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는 설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선물을 구매하는 시민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오는 2월 1일(밤10시반)까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고객에게 주차요금 3시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1일(밤10시반)부터 5일(오전6시반)까지는 24시간 전면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한다.농수산물공사는 주차료 면제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2월 2일까지 가락시장 북문 인근에 총 500면의 ‘고객전용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한층 편안한 구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설 특수를 맞아 농수산물 출하차량의 시장 내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가락시장 외부에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별도로 운영하여 물류흐름의 원활
가락시장 과일류가 설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 안정세로 전환했다. 사과·배는 전년도 저온 현상과 태풍 등으로 인해 대과 물량이 부족했고, 감귤은 해거리 현상으로 생산량이 줄어 그동안 가격이 강세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 22일을 분기점으로 사과, 배 등이 명절 성수기에 출하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사과 후지 5kg 중품은 1만4천965원으로 전년 동기(1만9천255원) 대비 22.3% 하락했고, 배 신고 7.5kg 중품은 1만9천192원으로 전년 동기(1만9천979원) 보다 3.9% 떨어졌다. 감귤 또한 10kg 중품이 9천729원으로 전년 동기(1만361원) 대비 6.1% 하락하면서
대림경영림 2천427.5ha 면적 전북 임실, 순창군 산림조합이 국내 최초로 사유림대리경영림 국제산림인증(FSC)을 취득했다.산림조합중앙회 전라북도지회는 28일 전북도지회 회의실에서 국제산림인증기관인 CONTROL UNION KOREA 관계자와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 최용덕 임실군산림조합장, 김규철 순창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산림인증(FSC) 인증서를 전달했다.이번에 산림인증을 취득한 대상지는 전북 임실과 순창군에 소재한 ‘대림경영림’으로 면적은 2천427.5ha이며(임실 307.5, 순창 2천120ha)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산림인증은 국·공유림 18만7천393ha이고, 사유림은 953ha이다.지난해 12월 산림조합중앙회의 국내 사유림 제1호 산림경영인증에
지난 26일 치러진 김제산림조합장 선거에서 전 김제산림조합 상무 출신 백성일(62·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기존 대의원 투표와 달리 전체 조합원의 직접투표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최병대(56.현 조합장), 함길권(48.전 김제임업협동조합 근무), 백성일(62. 전 김제산림조합 상무)씨 등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농협중앙회와 관세청은 지난 24일 관세납부 전용계좌 제공 및 농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협약식〈사진〉을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윤영선 관세청장을 비롯한 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관세 납부자들의 편의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간 57조원에 이르는 관세의 수납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수납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와 함께 농산물 수출 업무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농협중앙회 신민섭 상무는 “신용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수출업무 혁력까지 이끌어 낸 신용·경제사업간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향후 여타 공공기관과 지자체에도 가상계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재정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현근) 임직원들이 27일 서울우유농협 등에 방역성금을 전달했다.서울지역본부 임직원들은 구제역 및 AI 발생으로 피해가 큰 축산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방역성금 2천만원을 모아 7층 본부장실에서 김현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축산농협, 서울우유농협, 서울경기양돈농협, 한국양계농협에 5백만원을 각각 전달했다.해당 축산농협은 이번 구제역 및 AI로 인해 522 축산농가에 1백만 마리 가축을 살처분하는 사상 최대의 피해가 발생했다.서울지역본부 김현근 본부장은 “구제역과 AI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번 구제역으로 인해 어느 때 보다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 대한 대책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구제역 및 AI 확
전국농민회총연맹 13기 협동조합개혁위원회 김영재 위원장은 지난 한해 주춤했던 협개위 활동을 만회라도 하듯 올해 심도 깊은 교육 일정을 촘촘히 세우고 있는 중이었다. 전농 전북도연맹 협개위원장과 지역농협 감사 등을 맡아온 시간동안 지역농협이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농민조합원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훤히 알고 있는 그는 “농협이 잘못하고 있다고 싹 없애고 다시 만들 순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의식을 높이고 잘한 모델을 찾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협동조합 교육과 모델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셨습니다.농민운동도 농협개혁도 모두 중요한 시기다.지난 한해 전농 협개위 차원의 교육이 원활하지 않았다. 지역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농어촌에도 뉴타운 분양이 시작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전북 고창 월곡지구 100세대를 필두로 분양이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농어촌뉴타운은 농어촌의 주거·교육 등의 주거여건을 개선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귀향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09년부터 ’12년까지 5개소 70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영농기술교육, 자녀교육 및 복지환경 조성 등을 연계해 종합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20일부터 분양신청을 받고 있는 전북 고창 월곡지구 농어촌뉴타운은 에너지자립형 29세대를 포함해 총 100세대를 고창군이 직접 지어 공급한다. 이들 뉴타운에는 교육·문화·의료 등 복지인프라를 구비해 도시수준의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에너지 자립형 주택의 경우 일반주택에
정부인증 한우·돼지 브랜드 가운데 총 31만두가 살처분돼 명품 한우·돼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송훈석국회의원이 발표했다.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 구제역 파동으로 전국의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정부가 인증(브랜드종합지원사업 대상)하는 한우·돼지도 구제역으로 인해 상당수 살처분되는 등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정부의 지원하에 축산농가들이 어렵게 육성한 전국의 고급 한우, 돼지브랜드가 초토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송훈석 의원(무소속, 속초·고성·양양)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9개 정부인증 한우브랜드 가운데 10개 브랜드가 구제역에 감염됐으며, 전국 20개 정부인증 돼지브랜드 중 6개 브랜드가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인증 한우·돼지의
연일 오르는 국제곡물가격이 심상치 않다. UN FAO는 지난 해 12월 식품가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08년 식량위기가 다시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USDA의 통계에 따르면 이상기후로 인하여 올 해 상반기 세계 곡물 생산량은 2%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수요량은 2.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생산량의 약 12%만 무역으로 거래됨을 감안할 때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여파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이미 오래동안 지속되어 왔으며,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크게 늘어나는 수요량에 비해 잘 늘지 않는 공급량으로 인해 1999/2000년도 31.6%에 달했던 세계 곡물재고율은 꾸준히 하락하여 2010/11년도에
농민단체들이 지난 31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농민단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게 구제역 사태에 대한 공개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날 참가자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유정복 농식품부장관, 맹형규 행안부장관, 그리고 “집주인이 도둑잡을 마음이 없다. 현실보상으로 도덕적 해이가 오고 있다”고 말했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다방농민” 발언으로 지탄받았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 5명을 ‘구제역 5적’으로 꼽고, 이들을 향해 농민의 마음을 담은 ‘백신’ 주사를 놓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농민단체들이 대통령에게 구제역 사태에 대한 공개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31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농민단체 긴급 기자회견’에는 민주노동당,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농민단체협의회, 농민연합, 전국축협노조, 전국공무원노조, 전국한우협회 등의 단체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문에도, 유정복 농식품부장관과 맹형규 행안부장관의 담화문에도 텅민 축사를 바라보며 자식같이 기르던 가축을 땅에 묻으며 흘렸을 농민들의 눈물에 대한 위로는 찾아볼 수 없다’며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또, “살처분 가축에 대한 시가보상을 해줄 수 없다”, “축산농민들의 해외여행으로 구제역이 발생했다”, “축산농가가 살처분 보상금을 받아 베트남으로 골프여행을 떠났다”며 농민들
충남 농심이 들고 일어섰다. 농민을 대변해야 할 농협이 경찰과 결탁해 농민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데 일조한 것.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충남지역 농민들의 도지사 면담 요청 방문건과 관련해 농민의 신원을 경찰에 밀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충남 농민들은 이에 분개해 26일 오전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본부장실을 찾아가 항의했다. 충남 농민들이 벼경영안정지원조례 청구 관련 충남도지사 비서실을 방문해 도지사 면담을 요청한 것은 지난 2009년 11월 20일. 이후 경찰은 '공동주거침입' 이라는 이유로 당시 도청을 방문한 9명의 농민에 대해 이달 18일 벌금 600만원을 부과했다.그런데 이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충남도와 농협충남지역본부가 대전중부경찰서에서 요구한 비서실 입실자 신원 확인을 해줌으로써 경찰이
“논 60마지기에서 1천만원 벌었네요. 제가 고생한 인건비는 제외한 것이니 참 씁쓸합니다”이명박 정권 들어 대북 쌀지원이 중단돼 재고 쌀이 넘쳐나면서 곤두박질 친 쌀값이 농촌 경제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지난해 고르지 못한 일기로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대북지원 중단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쌀 농민들이 손에 쥔 소득은 보잘것없이 초라했다. 불과 40∼50년 전 60마지기(4ha) 농사면 머슴 몇 부려가며 떵떵거리고 지었을 큰 농사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한가족 생계도 책임지지 못할 쭉정이 같은 농사로 가장의 어깨를 더욱 움츠러들게 한다. 무안군 몽탄면 당호리 임영량(48) 씨는 지난해 4ha(1만2천평) 쌀 농사를 지어서 손에 1천만원 정도 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 씨의 영농일지를 살펴보면
한국농수산대학 교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지난 27일 한농대 배종하 총장과 교직원 12명이 대학 인근에 위치한 해뜨는 마을(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노인의료복지시설 보은의집(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아동복지시설 사랑의집(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을 방문한 것.이들은 이 날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고 어르신의 목욕을 돕는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위문금으로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한농대 졸업생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세 곳에 전달된 상품권 형태의 위문금은 교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지역 농민들이 농민생존권 쟁취 투쟁과 식량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전농 전북도연맹(의장 서정길)은 지난 26일 전북농업인회관에서 13기 2차년도 대의원대회를 열고 농민 생존권을 쟁취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내자고 결의했다. 전북도연맹은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식량주권 수호 및 농민 생존권 쟁취를 위해 ▷쌀 대란을 근본적으로 해결 ▷식량자급율 목표치 법제화 및 지역 먹거리 체계 확립 ▷쌀 목표가격 인상 등 생산비 보장 ▷농산물 가격 보장 ▷농업재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 ▷중소농 보호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또 ▷4대강저지 ▷신자유주의 저지 ▷개방농정 철폐 ▷반농업 반농민 전북도 농정 반대 투쟁 등과 더불어 농협
진주시여성농민회(회장 성영애)는 지난 26일 진주농업인회관에서 여성농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그동안 연습을 해왔던 금산면, 지수면 여성농민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성영애 진주시여성농민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난 한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특히 진주여성농민회출신 시의원도 당선시키고, 농민회출신인 강병기 정무부지사로 도청으로 보내는 일을 했다”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해 했다.이들은 지난해 금곡면 지역아동센터 설립과, 들꽃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우리쌀로 만든 강정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진주시여성농민회는 이후 지속적인 로컬푸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그리고 주민 2만5천30
설 대목을 앞두고 29일 열린 장성군 황룡면 황룡재래시장, 아침부터 내린 눈에 날씨마저 쌀쌀했지만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손님들로 겉보기에는 시장은 평소보다 활기가 넘쳐 보였다. 시장 한켠에 길게 늘어선 수산물 골목으로 들어서자 많은 사람이 북적였다. 어물가격을 조금이라도 깎으려는 손님과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상인 간에 가격흥정이 한창이다. 또 이것저것 물건을 고르는 손님들로 상인들도 분주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물건 값이 오른 때문인지 정작 거래는 한산했다. 물건을 고른 손님들이 가격을 물어보고는 발길을 돌리기가 일쑤이다. 어쩌다 지갑을 연 손님들도 차례상에 올릴 최소한의 량만 구입하고 있어 설 대목장을 기대하고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놓은 상인들은 울상을 지었다. 그나마 수산물 골목은
실천하는 지성 이외수, 화천농산물 판매 나서화천군 홍보대사로 트위터 맹활약화천군이 ‘이외수 효과’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 씨가 트위터를 통해 화천군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화천군 특산품 ‘단호박 찐빵’과 ‘토마토 감자떡’은 동이 났다. 이외수 작가의 열렬한 ‘화천 자랑’에, 구제역에 풀죽은 지역민심과 도시민들 마음에도 훈훈한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광장에서는 ‘구제역 피해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구제역?AI로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가 중단되면서 꽁꽁 마비된 지역경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자리였다. 그러나 홍보 부족과 강추위로 시민의 발길은 뜸하고 행사장은 한산했다. 그런데 유독 한군데 부스에만 시민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바로 이외수 작가가 자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구제역 확산 요인 및 전파경로 분석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 요인은 구제역 발생 초기대응 미흡, 축산농가의 밀집, 계절적 특성에 따른 소독 등 차단방역의 어려움을 꼽았다. 특히 이번 구제역 사태의 진원지로 꼽히는 경북 안동의 경우 지난 해 11월 28일 구제역 최초 신고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23일에도 구제역 의심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간이 항체키트 검사에 의해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초기 대응이 미흡했으며, 23일 이전에 이미 구제역 바이러스가 안동지역 내에 퍼져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검역원측은 밝혔다. 또 안동의 경우 구제역 첫 발생으로 대처경험이 부족했으며, 집성촌이라 농가간 회합이 많고 대부분 동일 사료를 쓰고 있던 것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