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농업 주산지에 충남 뿌리를 두고 있는 자유선진당이 정작 쌀값대책에 대한 미온적 입장을 보이고 있어 충남 민들로부터 분노를 사고 있다.전농 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은 지난 9일 성명을 발표하고 “충남은 전국 쌀 생산량 2위에 달할 정도로 농업에서 쌀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정작 충남에 적을 두고 있는 자유선진당이 쌀값문제를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전농 충남도연맹은 성명에서 “수확철을 코앞에 두고 충남의 농심은 재고량 증가, 정부의 계속적인 쌀값 하락 정책으로 인해 올해 수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인가하는 걱정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하지만 자유선진당은 쌀 문제에 대해 논평 한 줄 낸적이 없고 당내의 문제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농민단체들은 현재의 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
주민이 주도하는 대안적 농촌개발을 위한 토론회가 10일 국회 도서관 소강당에서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공동대표 강기갑·이인기·김영진)과 지역재단(이사장 정영일) 공동 주최로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로운 지역발전시대의 지역역량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으로 진행된 지역개발이 도로나 항만건설, 산업단지, 리조트 유치 등 하드웨어 구축을 중시해 지나친 자원낭비와 환경파괴, 발전성과의 외부유출은 물론 각종 시설의 운영미숙, 도덕적 해이 등으로 지역사회 내부의 갈등을 초래해 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향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대안전 지역개발상을 모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역량을 어떻게
전국의 1만여명의 농민들이 지난 7일과 10일 경기도 안성시, 전북 전주, 경남 양산, 강원도 춘천 등지에서 농민대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쌀 목표가격 21만원 보장과 대북쌀지원 법제화 등을 촉구했다. 농민들은 또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업 선진화 방안은 즉각 중단해야 하며, 농협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천명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 한도숙),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 김경순) 소속 농민들은 10일 열린 농민대회에서 정부가 이 같은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오는 11월 서울에서 대규모 농민 총궐기 대회와 쌀 출하거부 등 강력한 아스팔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남, 전라권 농민들이 전주에 모여 개최한 대회에서는 기원주 전농 광주전남연맹 의장, 이
4대강 사업이 농촌과 도시농업에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하천생태적으로 건전하지 않은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11일 국회도서관에서 ‘팔당상수원에서 유기농업이 갖는 의의와 하천주변 농지의 올바른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회는 환경농업단체엽합회, 추미애·홍희덕·유원일·조승수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농지보존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팔당공대위’가 주관했다. 토론에 나선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4대강 본류를 한강처럼 만들겠다는 것이 정부의 4대강 사업이다. 높은 제방 좁은 하천둔치, 넓고 싶은 저수로, 선착장과 관광시설과 공원시설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는 대도시 주민들이 아니고는 이미 조성된 자연하천을 훼손해 인공적인 하천이
4대강 사업이 농촌과 도시농업에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하천생태적으로 건전하지 않은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11일 국회도서관에서 ‘팔당상수원에서 유기농업이 갖는 의의와 하천주변 농지의 올바른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회는 환경농업단체엽합회, 추미애·홍희덕·유원일·조승수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농지보존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팔당공대위’가 주관했다. 이날 토론에 나선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4대강 본류를 한강처럼 만들겠다는 것이 정부의 4대강 사업이다. 높은 제방 좁은 하천둔치, 넓고 깊은 저수로, 선착장과 관광시설과 공원시설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는 대도시 주민들이 아니고는 이미 조성된 자연하천을 훼손해 인공적인 하천이용계획을 세운다는
농가부채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특별법안이 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농 평택시농민회와 쌀전업농 평택시연합회가 지난 9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쌀 대란! 무엇이 문제인가?-쌀값 폭락, 그 원인과 대책은’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윤석원 중앙대 교수는 “한번은 농가부채의 악순환 고리를 단절하는 조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농가부채동결 및 신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이와 관련, “농민이 농가자산을 농지은행에 신탁할 경우 부채 및 이자를 동결하고, 신탁 토지에 대한 경작을 통해 20년간 부채를 분할 상환하도록 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부채상환능력이 발생해 농지를 돌려받을 경우 그 시점에서의 농지가격을 적용할 것이 아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의·식·주이다. 그 가운데 먹을거리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인간의 생존은 보장되지 못한다. 그래서 유엔인권선언에서도 이를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인권이라고 정하고 있다. 먹을거리가 이렇게 중요하다면 이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은 산업이 아니라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고귀한 노동이다. ‘농’ 평가절하 하는 종자산업법 그러나 ‘농’을 산업의 한 분야로 인식하는 순간 이러한 고귀함은 사라지고 경제적 가치, 즉 돈벌이로 평가절하하고 만다. 그리고 이런 ‘농’에 대한 평가절하는 ‘농’에 필수적인 종자에 대한 평가절하라는 결과를 낳는다. 그리고 이런 평가절하의 결과가 바로 종자산업법이다. 종자산업법 제1조는 식물의 신품종에 대한 육성자의 권리보호, 주요작물의 품종성능의 관리, 종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시설채소 재배지의 연작장해 극복을 위한 시설하우스 저온기 토양소독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보급에 나선다.농진청에 따르면, 여름철 토마토재배는 준고랭지 등 일부지역에서만 가능하며, 연작을 하면 피해가 심하게 발생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토양소독이 필수적이나, 태양열 및 밀기울처리는 여름에 한창 작물을 재배하는 준고랭지 시설채소재배지에는 적용이 어려운 실정이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저온기에 토양소독을 해야 하는 지역에 적합하도록 기존의 토양소독제와 밀기울 처리방법에 볏짚과 발열체를 추가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실제 농진청이 현장 투입 결과, 4월 준고랭지인 전북 운봉지역에서 밀기울에 전기발열체를 20일간 동시 처리했을 때, 토양온도가 밀기울만을 처리했을 때 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한해 216억원(‘06년)에 달할 정도로 막대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전자센서 기능으로 야생동물의 접근이 감지되고 소리와 불빛만으로 간단하게 퇴치가 가능한 기기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농진청이 개발한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야생동물이 감지된 경우에만 작동하며, 퇴치에 사용되는 소리는 호랑이 울음소리 등 6종류로, 소리에 익숙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 변환되도록 했다는 것. 또한 소리와 동시에 크세논램프에 의한 불빛이 발생해 퇴치효과가 높아진다.농진청 관계자는 ‘ 이 장치는 적외선센서, 레이더센서, 열감지센서 등을 지형에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전선 등은 땅속에 묻을 수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철재 펜스나 전기울타리에 비해 사람, 농기계의 출입이
농촌진흥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소장 박인태)와 공동으로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유진영 씨 재배포장에서 국내육성 접목선인장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진청이 육성한 3품종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5품종 등 8품종들에 대한 구색, 자구 증식력, 기호성, 시장성을 평가했다.농진청 관계자는 “이날 평가한 품종들은 진한 적색, 밝은 적색, 황색, 주황색, 분홍색계의 구색과 생육이 빠르고, 자구의 증식력이 우수하며, 자구 달림에 균형미가 기존품종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복숭아 신품종 ‘수미’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8월 중순의 ‘천중도백도’와 9월 중순의 ‘장호원황도’의 사이를 이어줄 유망한 만생종 품종으로 평가됐다.11일 농촌진흥청은 ‘천중도백도’ 수확이 끝난 8월 하순에서 ‘장호원황도’ 생산이 시작되는 9월 상순 사이는 복숭아 단경기로, 이 공백기를 메울 신품종으로 ‘수미’를 권장했다.특히 ‘수미’ 품종은 중량이 크고 단맛이 강하며 육질이 부드러워 식미가 우수하며, 국내 복숭아 재배면적의 7.2%로 농촌진흥청 육성 품종 중 가장 재배면적이 많은 ‘유명’ 품종에 비해 수확 전 낙과가 적어 재배에도 유리하다는 것이다.지난 2007년 등록되어 보급을 시작한 신품종 ‘수미’는 올해 춘천, 원주, 이천, 음성, 충주, 옥천 등 중부지방 복숭아 주산지에 약 4h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비선택성 제초제인 파라쿼트(Paraquat dichlo ride)에 대한 간이분석법을 개발하여 분석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파라쿼트에 대한 간이 분석법’은 분석키트를 이용해서 현장에서 간단히 제초제 사용여부를 단시간에 판별할 수 있다. 또 제초제 성분이 식물체에 있을 경우 시약색깔이 변하는 원리를 이용한 방법으로, 제초제의 함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는 없으나 제초제의 살포여부는 쉽게 알아낼 수 있다는 것.특히 기존의 분석법은 분석시간(11.5시간)과 비용(26만3천원)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제초제 간이 분석법은 분석시간(1.5시간)을 줄이고, 분석비용(1만6천원) 또한 크게 낮췄다.농관원 관계자는 “친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내달 2일자로 개정,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개정의 골자는 안전장치를 부착해야 할 안전관리대상 농업기계와 주요 안전장치를 정하는 한편, 농업기계 ‘검사’를 ‘검정’으로 변경하고, 농업기계에 대한 검정의 종류, 검정결과의 처리 및 생략, 농업기계의 안전장치 부착확인 신청 등을 규정한 것이다.우선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업기계의 검정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농업과학원장에게 위임했다.이에 따라 농업기계의 검정, 안전관리 및 사후검정 결과 처분사항 및 안전장치의 임의 구조변경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징수 등을 규정했다.또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올 하반기부터 임의 육우자조금 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7일 경남 김해시낙농연합회(회장 박성배)가 육우자조금을 전달〈사진〉했다.육우자조금 전달식은 이날 김해축협에서 협회 이승호 회장과 지역 낙농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성배 회장은 전달식에서 “육우고기 소비홍보를 통한 육우가격 안정은 송아지를 공급하는 낙농가의 경영안정과도 직결된다”며 “낙농연합회 차원의 이번 육우자조금 전달을 통해 육우농가뿐만 아니라 전국의 낙농가에서도 육우자조금 납부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승호 회장은 이에 대해 “정성껏 모인 자조금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우리 육우고기의 참 얼굴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7월31일 2009년도
충남 지역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운동’이 전개돼야 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국대 윤병선 교수와 충남발전연구원(충발연) 유학열 책임연구원은 지난 7일 충발연이 발간한 충남리포트에서 ‘로컬푸드의 실태와 충남의 실천과제’라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보고서에서 “대자본들의 영역확대가 지역 및 국경을 초월하여 주도되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농식품체계는 국제 곡물시장의 안정성을 훼손하고, 먹을거리의 안전성과 농업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관계의 확대, 거리의 축소, 신뢰의 확산’이라 불리는 로컬푸드 운동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로컬푸드 운동의
전라남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을 외면한 F1 경주장 건설을 위한 예산이며, 지방재정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민주노동당 소속 고송자(비례·사진 왼쪽), 정우태(장흥·오른쪽) 도의원은 지난 9일, 전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은 갖고, 전라남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들 의원들은 이날 이명박 정권의 예산 조기집행과 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이 악화되고, 지방채가 증가했으며, F1 사업에 대한 직접투자 확대로 인해 재정에 대한 심각한 위험성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전라남도는 F1 경주장 건설을 위한 880억원 예산을 맞추기 위해 868억원의 지방채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들 의원들은 특히 전남도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노동분
오은미 의원이 9일 밭직불금에 대한 예산편성과 밭직불금 조례의 시행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지난10일 전주에서 치러진 광역도 농민대회에 참석한 오은미 의원과 만났다.-단식은 왜 하는지?▶도의원이 된 지 3년됐다. 그 동안 전북의 농업정책 속에 농민은 없더라. 우리 전라북도가 농도라고 하는데 농도로서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 도지사의 지상목표가 기업유치이니 말 해 무엇하나. 농업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고 대책도 없어서 작년 처음으로 밭직불금 조례제정을 추진했고 이뤄냈다. 그 이후로 일 년이 지났지만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 용역을 주려고나 하고 밭직불금 지원단가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언제까지 하나?▶시작은 어제부터 했고 도청 안에 단식농성장을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하루 단축하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기로 했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남수)는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총회를 갖고 신종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일부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신종 플루 확산 예방과 축제참가자 건강관리를 위해 당초 18일부터 21일까지 열려던 축제기간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로 단축했다. 특히 신종 플루 감염이 취약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인 레드장수컵 어린이 축구대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그림그리기 및 백일장, 어린이 건강 홍보 인형극, 전북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취소하기로 했다.또 놀라운스타킹 대회를 19일로 앞당기고 읍면 풍물놀이경연, 한우·사과 품평회, 사과깍기 달인,
농촌진흥청은 12일 강원도 평창 소재 고령지농업연구센터(소장 조현묵)에서 인근지역 어린이와 가족 1백여명을 초청해 감자를 직접 수확하는 ‘통일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초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했던 감자 심기에 참가했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여, 자신이 손수 심었던 감자를 직접 수확하면서, 통일을 염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또 수확한 감자를 현장에서 구워먹었으며, 감자를 집에 가져갈 수 있게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은 7일, “농촌이 살아야 국가경쟁력이 강화된다”면서 “농어촌공사가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홍 사장은 7일 오전 창녕군 길곡면 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창녕지사를 비롯한 인근지사 공사감독사무소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말했다.홍 사장은 이날 지난해 9월 취임한 후 새만금사업단지개발사업 시행자 선정, 대호간척지 100만평 무상양여, 저수지준설사업비 600억원 확보, 공사법개정으로 사명변경 및 사업영역확대, 준정부기관 경영실적평가 1위 및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선정 등을 달성하는데 전 사원이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결과라고 평가하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