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5~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사)대한민국식재료수출협회 주관의 '한국식재료 특별기획전(Korea Food-Stuff Fair in Singapore)'이 개최됐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식재료수출협회가 설립된 이후 회원사가 판촉전에 처음 참여한 것이다. 특히 15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대사관을 비롯한 싱가포르 한인회장, 레스토랑, 야채 및 과일, 수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행사 기간에 1만여명의 싱가포르 일반시민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식재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번 식재료 특별기획전에는 김, 떡볶이, 김치, 튀김류 등 식재료 전반에 걸쳐 총 100여개 품목에 대해 전시, 시식판매 및 샘플제공을 했으며, 한식의 문화도 함께 알렸다. 또 16
농림수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과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이란 국내․외 식품기업, 민간연구소, 대학 등을 식품전문산업단지(전북 익산 예정)에 유치하여 동북아 식품허브로 육성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UCC 및 플래시애니메이션 분야와 홍보전략 분야 등 총 2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공모전은 농촌정보문화센터(cric.re.kr), 농산물유통공사 FOOD IN KOREA(foodinkorea.co.kr) 홈페이지를 통해 9월21~10월23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응모작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창의성, 주제와 내용의 부합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 이하 농관원)은 지난 18일, 대형유통업체인 (주)신세계이마트(대표이사 이경상)와 고품질 안전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농관원이 관리하는 우수농산물에 대한 판로 확보와 농산물의 품질에 따른 가격차별화를 위해 맺은 것. 농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농산물생산 농업인 및 선도 RPC(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한 정보를 이마트에 제공하고, 이마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쌀 DNA검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마트는 우수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여 전국 123개 점포에서 취급하는 우수농산물의 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쌀 품종명표시품과 당도표시품의 판로가 확보되고,
'동아시아 전통농업의 재조명'이라는 주제의 제9회 동아시아 농업사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렸다. 동아시아 농업사 국제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매년 한․중․일 농업사학회가 차례로 개최하며, 올해는 한국에서 한국농업사학회와 전북대학교 인문한국쌀․삶․문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된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중․일 등 5개국 50여명의 농학자가 참여한 가운데, 기조발표, 한.중.일 학자 종합토론 등 총 3부 7분과로 나뉘어 총 40건의 논문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발표는 '동아시아 전통농업의 현대적 의의'라는 주제로, 한국농업사학회 회장인 구자옥 박사가 한국전통농업의 우수성과 농서편찬, 농업교육에 대한 역사적 흐름을 설명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또 중국 서북농
농촌진흥청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용하)는 지난 17일 충북 괴산군 청결고추 재배농가에서
경남기업, 대우건설, GS건설, 쌍용건설 등 도급순위 100위권 이상 32개 건설사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건설사무노조(위원장 김동우)는 지난 18일 장수군농민회(회장 김의광)와 농촌연대 활동을 펼쳤다. 농촌연대활동은 농활을 통해서 농촌의 현실과 문제를 느끼고, 참가자의 사회의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노조원들은 이날 농민회 소속 유충열 농장의 오미자, 유병선, 김승곤 회원의 사과농장에서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김동우 위원장은 지난 추석때 장수군농민회 회원 생산사과 3백여 상자, 1천2백만원어치를 구매했으며 올해 2월에도 설 명절 선물로 사과 1백여 상자를 구매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장수메뚜기 쌀 10㎏ 800포대를 장수농협으로부터 구매한 바 있다. 특히 건설사무노조는 이날 체험활동 후 5㎏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 숲)과 유한킴벌리․산림청이 주최하는 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공모에서 모두 16곳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숲을 찾아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올해 총 90곳에서 응모하여, 5개 부문(아름다운 마을숲, 숲길, 천년의숲, 학교숲 등 일반 4개부문과 특별부문에 아름다운 숲지기부문을 포함)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생명의 숲 측이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 대회를 통해 총 169곳의 아름다운 숲과 숲지기가 배출된 셈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모된 숲을 대상으로 5개 부문별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수상지는 오는 25일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리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8일 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영백염전오가닉소금주식회사 김영관 회장과 목표대학교 함경식 교수를 초청, 천일염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영관 회장은 '천일염 생산공정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천일염 생산기준이 제시돼야 하고, 소금생산업계에 대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표대학 함경식 교수는 '천일염과 건강'이라는 내용을 주제발표에서 "정제염에 비해 천일염이 당뇨, 고혈압 예방에 유의적인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세계 5대 갯벌지역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은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이 유일하므로 국내산 천일염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명품천일염으로 발전해 나
복숭아 수출이 최근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가 될까. 최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복숭아 가격은 일조시간 부족으로 과실 당도가 떨어진데다 8월 상중순 이후 생산량 증가에 따른 홍수출하 등으로, 예년에 비해 턱없이 낮아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10년 전부터 복숭아 수출에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수확후관리기술 미흡으로 해외시장 유통과정에서 상품성이 떨어져 일본,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올해 새로운 수확후관리기술로 복숭아의 저장성을 향상시켜 일본으로의 시범수출을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수출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수출워킹그룹을 결성하고 물량확보, 수확, 수확후관리, 포장, 검역 등 각 단계별 과정을 분석하여 시범수출을
농촌진흥청이 추석을 맞아 건강 선물로 '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와 '오(五)열매차' 를 내놓았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들은 농진청이 연구 개발한 것으로, '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는 버섯품종 7종을 이용해서 만든 천연조미료 가공품으로, 항균, 항종양, 혈당.면역조절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버섯 요리의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7종의 버섯은 연중 가장 많이 재배되는 새송이, 팽이, 느타리, 표고 버섯과,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 인기가 높은 컬러버섯 노랑, 분홍느타리, 기능성버섯으로 알려진 노루궁뎅이버섯 등이다. 버섯 조미료 가공품은 단일 품목으로 제작되어 시중에 공급되기도 했으나 기능성 버섯들을 종합해 세트로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울타리영농조합(대표 성대경)과
농촌진흥청은 중.북부지역의 청보리, 밀, 호밀 등 맥류 파종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농가의 기술지원에 나서는 한편 품종선택, 파종방법, 시비량 등 표준재배기술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농진청에 따르면, 중․북부지역은 청보리 재배와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농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이들 농가가 어려움 없이 청보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겨울작물인 맥류는 파종적기를 준수해야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으며, 늦으면 추위, 가뭄, 서릿발 등에 취약하여 동사하게 되므로, 수원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은 10월 상순이 적기이고 늦어도 중순까지는 파종해야 안전하다. 또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각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그 해 수확된 종자중 충실도, 건조상태, 발아율 등이
추석 성수품을 언제 구입해야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을까.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최근 3년간 추석 전 1주 동안의 도.소매가격 추이와 올해 작황 등을 종합해 추석 성수품 구매적기를 분석했다. aT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쌀은 추석 2~4일전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며, 과일류(사과, 배, 단감, 대추 등)는 기상여건이 현 추세를 유지한다면 지속적으로 햇품 출하가 증가되기 때문에 최대한 추석에 임박해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배추, 무, 시금치 등)는 추석에 임박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편이지만, 사용 용도나 신선도를 감안할 때 추석 3~5일전에 구매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분석이다. 수산물은 추석 전 일주일 이내에서는 가격변화가 거의 없어 구입시점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
김재수 농촌진흥청 청장은 추석을 앞둔 21일 수원에 있는 화서시장을 방문해, 화서시장상인회 한명석 대표을 비롯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축산물 판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추석물가 동향도 점검했다. 이날 한명석 대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진출로 재래시장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면서, 농진청 직원들이 재래시장 이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농축산물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진청 직원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전국 전통시장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상당을 즉석에서 구매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내년부터 사찰산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숲가꾸기, 훼손된 산지복원, 오솔길정비 등 종합적인 산림관리사업이 추진된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21일 오전 대한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지관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사찰산림 임야 현황도'와 '임상도'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내년부터 추진할 사찰산림에 대한 종합관리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산림청이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 조계종 25개교구 본사에서 관리하는 사찰산림에 대해 구역경계를 나타내는 '사찰산림 임야 현황도' 29매와 숲을 이루는 수종, 숲의 나이, 숲의 밀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임상도' 29매를 제작해 이날 제공한 것. 또한 전통사찰과 주요경관 지역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전농 충북도연맹이 11일 청원군 문의 문화재 단지에서 개최한 가족한마당 행사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경기도 여주군농민단체협의회(회장 길현기)는 지난 15일 여주군민회관에서 농민 등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쌀 문제 해결! 우리농민 희망찾기! 여주농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농민들은 “생산비가 올라가고 농가부채는 심각해져 가며 쌀값은 뒷걸음질치고 있는 상황인데도 중앙정부도 지방정부도 임시방편만 있을 뿐 쌀값안정과 소득안정을 위한 궁극적인 대책에는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농민들은 이에 따라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가소득 보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이 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정책방향을 바꾸고 즉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북 쌀지원을 법제화하고, 농협은 경영논리에서 벗어
전농 충북도연맹(의장 이상찬) 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 11, 12일 양일간 농민 회원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 청원군 문의 문화재단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날행사는 첫날 황토염색체험과 ‘로컬푸드와 지역농업의 전망’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를 비롯해 ‘금강산 놀러가자’ 사진전, 615공동위원회 충북본부의 단일기 연서운동과 음성농민약국의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11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우수 생산자조직 시상과 새로운 면지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회원 시상 등이 이어졌다. 이상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힘든 농사일 중에 잠시 쉬어 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하반기 쌀값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열심히 노력하여 농민이 농민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충남지역 농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16일 예산군 소재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 값 대란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춘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태수)는 9월 16일 오후 우두동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 강당에서 ‘춘천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춘천시의회 이재수 의원이 발제를 하고, 김태수 친환경연합회 회장, 이예열 춘천농민회 사무국장, 윤동은 농정과 친환경농업계장, 유성철 학교급식네트워크 실무담당 등이 지정토론을 한 후 농업인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수 의원은 발제에서 “춘천 지방정부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대책들이 산발적이고 통일성이 갖춰지지 못한 상황에서 조례를 제정할 때가 되었다”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쌀농업 주생산지 충남에 지지기반을 둔 자유선진당이 쌀값폭락을 방관하고 있다며 지역 농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의 지역구인 예산에서는 충남 전 지역에서 모인 농민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쌀값폭락 방관하는 자유선진당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예산군 소재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사무실 앞에서 열린 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당장 수확기를 앞두고 쌀값걱정으로 농민들은 걱정이 태산인데, 정작 충남지역에 지지기반을 둔 자유선진당은 논평 한 줄 내고 있지 않다”며 “특히, 현재 쌀값폭락의 근본적 해결책인 대북쌀지원 법제화에 대해 당론을 모으고 있지 못하고, 일부 자유선진당 의원들은 이를 적극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호 전농 충남도연맹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쌀 문
18일 농림수산식품부가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 결과 수확기 쌀값 대책을 발표했다. 보도자료를 받은 기자는 자료를 몇 번을 들여다봐도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기사의 리드(핵심 내용)를 잡기 위해 쌀값 대책을 찾으려 했으나 도저히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날 브리핑 제목은 ‘수확기 가격, 출하 걱정 끝’이다. 그러나 발표 내용의 핵심은 ‘벼 매입자금 8백억원 확대, 수탁판매물량 대폭 확대’ 정도에 불과했다. 도저히 리드로 잡기에는 내용이 부족했다. 특히 가격 걱정 끝이라고 했지만, 가격에 대한 대책은 아무 것도 없었다. 단지 쌀 소득보전 직불금의 효과를 적극 홍보한다는 내용만 있었다. 오히려 생뚱맞게 일부 농민단체의 논벼 생산비에 대한 검토 자료를 첨부해 놓았다. 일부농민단체라고 제목을 썼지만, 생산비
전국 규모의 밀 생산량을 결정하고 수매업체와의 협의를 통한 단일수매가격 조성을 위해 전국 단일 밀 생산자 조직 또는 협의체가 시급히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어업회생을위한국회의원모임과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공동주최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리밀살리기운동의 새로운 지향과 산업발전의 과제’ 토론회에서 남중현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이사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이 같이 입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의 쟁점으로 떠오른 우리밀 단일조직체 건설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 남중현 이사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전국 주요생산지역 대표, 수요 업체 전국 단일 생산자조직 건설에 의견을 모았으나, 추진 방향에 있어 의견이 엇갈렸다.현재 한국우리밀농협은 조합원과 함께 우리밀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