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이현유 박사팀은 26일 ‘쌀 소비촉진 가공기술 산업화 연구단’ 출범식을 갖는 간담회에서 국내최초 된장국, 콩나물국, 우유 등에 부어 먹을 수 있는 핫 시리얼인 현미후레이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따뜻한 국과 함께 밥을 먹는 우리나라의 식습관에 맞추어진 것으로 따뜻한 국물요리, 우유 등에 부어서 간편하게 아침 대용식으로 먹을 수 있는 형태인 핫 시리얼이다.일반후레이크는 1분이 지나면 바삭바삭한 정도가 없어지지만 이 제품은 4~5분이 지나도 식감이 그대로 남아있어 오랜 시간 시리얼의 바삭바삭한 식감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된 현미후레이크는 현미를 침지, 증자, 성형, 건조, 베이킹 등의 공정을 거쳐 제조하는 것이 특징으로 아침식사 대용식 또는
가을철에 수확하는 과실 크기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75~85%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남은 생육기간동안 과실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올 해는 4월의 이상 저온으로 대부분 과수의 개화시기가 평년대비 7~16일 늦었다. 또 6월 강우량 부족으로 가을에 수확하게 될 사과, 배, 복숭아의 크기가 작년 대비 10일 이상 작다. 올 해와 같이 생육이 늦어진 상황에서 과실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과수원 내 햇빛 쪼임이 좋게 하고, 수분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물 관리가 중요하다. 물 관리 시기와 양은 작목과 토양에 따라 다르나 7~15일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4~7일 간격으로 20~35mm 정도 물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 나무의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는 25일 처장 및 지사장 인사발령을 실시했다.아래는 인사발령 명단. ▲재무관리처장 박해열 ▲농수산마케팅처장 홍주식 ▲국영무역처장 송기한 ▲인천지사장 이공우 ▲경남지사장 최병옥 ▲aT센터장겸 운영팀장 직무대리 김진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23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정책 능력과 도덕성 등 자질을 검증했다.이날 여야 의원들은 쌀값 문제와 자유무역협정(FTA) 대책, 농협 구조조정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유정복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국내 쌀 재고량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한 여야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대북 쌀 지원은 인도주의적이고 남북간 화해 및 협력차원에서 검토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대북 관계를 담당하는 부처가 있고, 정부 협의를 통해 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말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또 쌀 재고량 문제 해결을 위해 전임 장관이 제안했던 동물사료용에 대해서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는 신중론을 폈다.유 후보자는
장수군은 올해에도 수확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10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마련한다.‘자연에서 느끼는 오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과, 한우, 오미자, 토마토, 고추 등 장수군을 대표하는 Red Color 농축산물을 테마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 해에는 한우목장체험, 소달구지체험, 사과·오미자 떡 만들기, 승마체험, 의암호 수상자전거 체험, 추억의 놀이터, 메뚜기 잡기 등이 마련된다. 또 한우셀프식당, 사과수확체험을 비롯해 장수군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애플러브투어 등도 진행되는 등 보다 다양화된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과수확체험은 축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양봉협회(회장 배경수)와 농협중앙회(회장의 공동주최로 ‘양봉산업 비전 2010 심포지엄’이 내달 2일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양봉산업 육성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과 농촌진흥청에서 ‘꿀벌 육종 개량 등 농진청의 역할’, 산림청에서 ‘밀원수 식재 확대 등 산림청의 역할’ 등 각 기관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생산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될 2010 아시아 양봉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도 진행된다. 양봉기자재와 벌꿀제품 전시·시식도 마련된다.양봉협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날 양봉농가,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관련기관 등 500여명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황수진 기자〉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과수 무병(無病, virus free) 묘목의 생산·공급 시스템이 체계를 갖춤에 따라, 올해부터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묘목 원종(原種)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5년마다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묘목의 바이러스 감염은 과실의 품질 및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한번 감염된 묘목은 뽑아내는 것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어 과수의 ‘에이즈’로 불리기도 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 2005년 ‘과수 무병묘목 생산·유통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 모수를 묘목생산업체에 공급하는 민간업체인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를 2008년 설립하고,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최근까지 발생한 이상기상 피해사례와 대응 노력을 담은 농작물관리 백서가 발간됐다. 농진청은 최근 한파, 일조부족, 저온 등 이상 기상에 따른 피해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농업인들과 공무원들이 진행한 극복 방법을 백서에 담아 관련기관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단체 등 총 667곳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올 해는 기상관측 이래 처음으로 극심한 일조 부족, 1973년 이래 찾아온 저온현상, 그리고 일부 지역에 100년만에 내린 대설 등 이상기상으로 인한 피해가 컸다. 이로 인한 피해규모는 5만7천ha 수준으로, 정부에서 지원한 복구비용만 5천8백여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백서는 이상기상 피해요인 및 대책추진상황, 이상기상을 극복한 농업인 우수사례, 작목별 기술적 대응방안 등을 담
지난 13일 브라질 농업연구청에서 ‘한국-브라질 버섯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나라의 발전된 버섯 연구성과와 산업을 소개해 공동연구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브라질의 풍부한 유전자원을 도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농진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 농가의 주요 재배 버섯은 신령버섯, 양송이, 느타리버섯 등이며 재배기술은 우리나라보다 현저하게 낮은 초기 단계 수준으로 값싼 노동력과 자연환경에 의존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나라의 버섯 재배기술과 자동화기계 수출 가능성이 경쟁력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라질의 버섯연구는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열대와 온대성 기후 등 여러 기후대로 이루어져있고, 아마존의 풍부한 유전자원과 우리나라의 육종기술이 결합할 경우 새로운 버섯품종의 육성도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식물 신품종 육성가의 권리를 보호하고 품종보호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품종보호등록 심벌마크를 제작했다. 품종보호제도란 신품종 육성가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지식재산권의 한 형태로 상업적 독점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등록된 품종임을 상징화 한 심벌마크는 식물의 줄기와 잎, 그리고 씨앗으로 형상화했으며 ‘PVP‘는 식물품종보호(Plant Variety Protection)의 영문 첫 자를 모은 것이다.품종보호등록 심벌마크는 종자산업법 89조에 따라 국립종자원 및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권이 설정·등록된 품종에만 사용 가능하다. 출원등록 신청시 등록 결정 소요기간은 약 10개월이 걸리며, 업무표장권의 존속기간은 10년으로 갱신 가능하다. 〈김황수진 기자〉
연일 덥고 습한 요즘, 사과가 썩는 증상을 불러오는 사과 탄저병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 재배농가에 탄저병 예방과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평균온도가 1~2℃가량 높고 강우량과 연속강우일수도 많아 탄저병이 발생하기에 유리한 조건이다. 사과 탄저병은 7~9월경에 조·중생종 품종(쓰가루, 홍로, 추광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해로, 최근에는 만생종인 후지품종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탄저병 병원균은 식물체 내에서 잠복기간이 짧고 과실이 썩는 증상이 빠르게 진행된다. 게다가 일단 사과탄저병이 발생하면 기상 및 재배환경 조건, 적절하지 못한 농약 살포 등 경우에 따라 전체 과수원으로 확대되는 사례도 있다. 이
본격적인 고온기에 접어들면서 수박재배지에서 바이러스병이 발생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일부 농가에서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MNSV)병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에서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MNSV에 감염되면 어린 잎에는 모자이크 병징이 나타나고 성엽에서는 큰 괴저반점이 나타난다. 그리고 과피에서는 황갈색의 괴저반점이 발생하고 과육은 조직이 붕괴되어 피수박화되어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MNSV의 입자는 매우 안정되어 기주식물이 없이도 오랜 기간동안 활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종자전염, 접촉전염, 토양전염을 한다. 종자전염은 종피에 묻어있는 바이러스 입자가 정식기에 뿌리의 상처를 통해 인접주로 쉽게 접촉전염되기 때문에 재배포장 내에 감염주가 몇 주만 있어도 쉽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영농손실보상금 미지급 사태에 농민들이 도지사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면담 등을 통한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농민들은 제주도청 측이 공소시효를 핑계 삼아 늑장 대응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국민감사와 법적 소송을 준비키로 했다.최근 제주지역농민들에 따르면 현재 행정(제주도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사결과를 100%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며, 전무후무한 위법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책임소재에 대한 최소한의 언급도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이들 농민들은 감사원에서 운영중인 국민감사 제도를 통해 감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농민들은 300여명의 연서를 통해 감사를 청구한다는 방침이다.이 감사청구를 통해 제주지역 농민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여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각 마을에서 발생하고 있다.(사진)특히 멧돼지의 피해가 심각하다. 멧돼지는 어미홀로 나타날 때는 사람냄새를 맡기만 해도 도망가지만 새끼를 동반할 때는 작물을 먹는 건 둘째 치고 사람에게 위협을 가해 더 큰 문제가 된다. 피해 주민들은 “멧돼지가 지나간 자리는 남는 것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이윤근(53ㆍ쌍치 방산) 이장은 “올가미를 놔도 워낙 힘이 좋아서 끊고 도망 가버리고 덫은 사람이 다칠까봐 걱정이 되고 수렵은 사냥개ㆍ총기ㆍ총포허가증ㆍ군청의 사냥허가 등이 필요해 마을 자체적으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가 어렵다”며 군의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순창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재고미 증가 등으로 올 벼 수확기 쌀값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해남군에서도 벼를 보관할 창고가 부족한 상황이다.현재 군내 보관창고에는 2009년산 벼 재고미 1만1317톤(18일기준), 여기에 정부매입곡 2005년산 1만톤, 2006년산 1만톤 등 재고미가 가득 채워져 있다.2009년산 재고량을 살펴보면 정부매입곡이 2만9571톤, 농협중앙회 1만7838톤, 농협 자체 매입곡 1만3251톤이다.해남군에 따르면 2009년산 농협자체매입 재고미 1만1317톤 중 대부분은 10월 하순까지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산이, 북평, 계곡, 땅끝 등 비RPC 농협의 재고량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매입곡 미방출로 인해 보관창고가 없는 상황이라며, 창고 확보가
배 생산량은 성목면적, 단수 모두 감소해 38만8천톤으로 전망된다. 사과 생산량은 성목면적 증가로 작년보다 6% 많은 52만 5천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지온주는 착과량이 적고 생리낙과량이 많아 생산량이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감 생산량은 작년보다 1% 감소한 19만3천톤으로 예상된다. 캠벨얼리 포도 생산량은 작년보다 5% 감소하고, 거봉은 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이 같이 9월 과일관측을 발표했다. 〈최병근 기자〉 9월 가격 평년보다 낮을 전망 ▶사과=추석이 작년보다 10여일 빠른 올해 9월 1일~20일까지 출하량은 작년보다 20%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9월 추석 성수기 홍로 가격은 평년가격 3만6천원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상품비율은 작년
김치 맛의 비밀은 배추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밝혀졌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는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 대상FNF 한국식 신선연구소의 협조로 공동연구를 실시한 결과, 한국배추로 김치를 담갔을 때 일본배추보다 씹는 맛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산 배추는 일본산에 비해 수분함량이 적고 조직감이 좋아 김치 제조시 당도와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레코노스톡)은 높고 신맛과 물러짐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신선 및 절임배추의 당도, 조직감, 관능검사를 실시하고, 그 배추로 김치를 담갔을 때 유산균, 산도(신맛·pH)변화, 조직감의 차이를 4주간 분석했다.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는 “김치는 역시 한국배추를 써야 제격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
꽃의 이름과 특성, 관리요령 등을 요약한 ‘꽃 이름표’가 선보인다.농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는 소비자들이 꽃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분화류에 표준라벨을 부착하고 식물 관리매뉴얼을 보급하는 ‘꽃 이름표 달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화훼공판장 관계자는 “꽃의 특성이나 관리요령은 물론 이름도 잘 알지 못하는 상태로 분화류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면서 “이렇다보니 식물은 수명이 단축되고 소비자들도 재구매 의사가 낮아져 결국 화훼 소비부진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농식품부와 aT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분화류에 부착할 수 있는 표준라벨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표준라벨은 난 5종, 관엽 10종별로 꽃 이름과 관리요령 등이 인쇄돼 있다. 농식품부와 a
수박은 반입량 감소와 고온에 따른 꾸준한 소비로 가격이 높을 전망이다. 일반토마토는 강원 일부지역 고온장애로 인한 반입량 감소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방울토마토는 5~6월 정식면적 증가로 시장 반입량이 많아 가격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호박은 강원, 경기지역 여름재배 증가로 가격이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며, 백다다기 오이는 2기작 및 노지 재배면적이 늘어 가격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과채류관측 9월호를 이 같이 발표했다. 9월 출하면적 작년보다 3% 증가할 듯▶백다다기오이=9월 백다다기 오이 도매가격은 출하면적 증가로 8월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 홍천은 최근 백다다기 오이 가격이 높아 2기
농림수식품부는 오랜만에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마늘가격을 잡기 위해 8월 넷째 주부터 금년도 저율관세할당(TRQ)물량 가운데 500톤을 조기공급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농식품부가 올해 공급하게 되는 마늘 수입물량은 총 1만2천톤 수준으로 오는 8월말에 500톤을 우선 공급하고, 추석·김장철과 같은 성수기에는 공급물량을 늘리는 등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시중에 공급된 마늘이 다시 저장창고에 입고되지 않도록 응찰업체당 구매 물량 한도를 축소해 실수요업체에 직접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농식품부는 수입물량 시중공급 이후에도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2011년도 수입물량을 조기에 도입함과 저율관세할당 물량을 증량하는 방안도 별도 검토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