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최봉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과장과 신영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이 지난 13일 경기 여주 ‘농업인행복버스’ 사업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공동 사업으로, 복지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약 53만명의 농업인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일반 병의원이 없는 지역을 최우선으로 120회에 걸쳐 5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농업인행복버스는 여주 세종대왕농협 관내에서 진행했으며 200여명에게 한방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구강검사 및 교육 등을 제공했다. 신영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