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버스’ 올해도 순항

올해 120회 5만명 지원 계획

  • 입력 2023.06.18 18:00
  • 수정 2023.06.19 06:35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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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업인행복버스를 찾은 고령 농민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업인행복버스를 찾은 고령 농민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최봉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과장과 신영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이 지난 13일 경기 여주 ‘농업인행복버스’ 사업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공동 사업으로, 복지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약 53만명의 농업인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일반 병의원이 없는 지역을 최우선으로 120회에 걸쳐 5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농업인행복버스는 여주 세종대왕농협 관내에서 진행했으며 200여명에게 한방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구강검사 및 교육 등을 제공했다. 신영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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