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농신보)은 지난달 26일 농신보신용보증심의회를 열고 농림수산업계 심의위원 4명을 신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심의위원은 △농업계 대표 오태환 경기 용인 원삼농협 조합장 △수산업계 대표 김충 전북 고창군수협 조합장 △축산업계 대표 이택열 강원 인제축협 조합장 △산림업계 대표 안종수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조합장이다.
이들 신규 심의위원은 2년 동안 심의회에서 업계대표로 활동하며, 농신보의 정책 결정에 각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농신보신용보증심의회 의장인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상무는 “농림수산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심의회 운영에 전문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