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 조두식 부사장, 대표이사 취임

  • 입력 2022.03.27 18:00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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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조두식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농협금융지주 제공
조두식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농협금융지주 제공

조두식 농협캐피탈 리테일금융본부 부사장이 농협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박태선 전임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인선되면서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공석이 됐다. 모회사인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캐피탈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집중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과 영업현장 경험 등을 중심으로 대표이사 후보를 물색했다.

조두식 대표이사는 충남 천안 출신으로 1987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은행 남천안지점장 및 천안시지부장,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농협생명 사업지원부문장 등 금융 관련 다양한 영업현장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농협캐피탈은 영업부문이 다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한 대출 확대 및 효율화를 추진 중인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3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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