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란가격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농협 창립 60주년, 농협안심계란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40여개 판매장에서 진행하는 행사며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다.
가격은 농협안심계란 특란 1판(30구)에 4,900원이며 축산물 소비쿠폰 10%를 더하면 최저 4,41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시중 가격보다 30~40% 저렴한 수준이다. 행사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www.nhabgroup.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은 1일 4,000판씩 총 10만판(300만개)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 창립 60주년과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계란가격의 불안정 해소와 소비자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