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SG한국삼공, 올해 신제품 ‘레빅사·제라진’ 추천

  • 입력 2020.04.28 15:39
  • 수정 2020.04.28 17:48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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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올해 출시해 생산·공급 중인 종합살균제 ‘레빅사’ 액상수화제와 살충제 ‘제라진’ 유제를 추천했다.

SG한국삼공에 따르면 레빅사 액상수화제는 ‘메펜트리플루코나졸 10%’ 종합살균제로, 곰팡이성 병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배·사과·오이·토마토·포도에 등록돼 과수·원예작물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레빅사는 과수 개화 전후 및 유묘기에도 사용 가능할 만큼 안전성이 우수하고, 기존 약제의 저항성균에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인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레빅사는 흡수가 빠른 데다 내우성이 우수하고 유효성분 재분배로 긴 지속효과를 보인다”며 “저온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현하며 침투이행 및 침달성으로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신규계통 나방전문약인 제라진 유제는 ‘브로플라닐라이드 5%’ 신규계통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작을 나타내며, 억제성 신경 전달물질인 GABA 유입을 차단해 과다한 신경전달 경련·마비·변형을 유발하고 해충을 치사에 이르게 한다.

이와 관련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제라진은 감귤·고추·딸기·무·배추·수박·양배추·오이·참외·토마토·파 등의 작물에 등록돼 있다. 아울러 나방·총채벌레·벼룩잎벌레·굴파리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며 “저항성 나방에도 우수한 발휘하고 우수한 침달성으로 속효성과 긴 잔효력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낮은 온도 등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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