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축산물 자부심과 긍지”

남평농협·담양축협 판매업소 HACCP 지정
가축사육단계 소 농장은 14호까지 4곳 추가

  • 입력 2008.01.19 16:54
  • 기자명 손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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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식육판매업소 제20호, 21호 및 소 농장 11∼14호  HACCP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HACCP 지정된 식육판매업소는 ▶제20호=남평농협파머스마켓식육점(대표 김병원, 전남 나주), ▶제21호=축협판매장식육점(대표 주학술, 전남 담양) 등 2곳이다.

전남도 농·축협 중 처음으로 HACCP 지정된 남평농협 담양축협 관계자들은 “HACCP 지정을 받아 매우 기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까지 농림부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식육판매업소 14곳 중 7곳이 지정을 받았으며, 농협중앙회 소속 하나로마트 및 일반 개인업소도 90여곳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식육판매업소 HACCP 추진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원은 가축사육단계(소 농장)의 제11호, 제12호, 제13호, 제14호 HACCP 농장도 각각 추가 지정하고, 4개 농장이 심사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정된 소 농장 HACCP 지정 농장은 ▶제11호=정동목장(대표 김희동, 한우·젖소 376두) ▶제12호=에벤에셀목장(대표 유갑준, 젖소 99두) ▶제13호=순해목장(대표 김기태, 젖소 80두) ▶제14호=소낙비목장(대표 최민호, 젖소 64두) 등으로 모두 경기도 포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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