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기 채소 모종 심어

포천 화원면 주민 참여

  • 입력 2010.09.06 13:24
  • 기자명 박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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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면장 이성원)은 지난 달 30일 현면 지현리 377-14번지 일원에서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체육회, 공무원 등 기관, 단체 40여명과 함께 채소모종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현리 김종산 씨로부터 밭 500여평을 무상임대 받아 배추모 1천 포기와 무씨 1천 점을 화현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심었으며 앞으로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김장을 담가 관내 불우이웃과 노인정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성원 화현면장은 “최근 계속된 호우피해로 인한 복구 등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석해 주신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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