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경기도가 친환경학교농장 사업 대상학교를 지난해 28개교에서 올해 4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친환경학교농장(스쿨에코팜)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도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첫째로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먹거리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교육하고자 하는 것이며, 둘째로 친환경먹거리가 어떻게 생산되고 농약과 제초제를 뿌리는 일반농산물과는 어떻게 다른지 교육하려는 데 있다.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면 △학교별 유기농 동아리 운영 △연 5회 이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경기도는 17일 초등학교 ‘친환경학교농장’을 지난해 28개교에서 올해 4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친환경학교농장(스쿨에코팜)은 미래의 친환경농산물 소비자로서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에서 시행한 시범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대상 학교로 선정되면 △학교별 유기농 동아리 운영 △연 5회 이상 유기농지도자 초청 친환경농법 교육 △유기농원칙에 입각한 특화프로그램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지원대상 학교는 사업 참가 3년차 3개교, 2년차 14개교, 신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