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최근 낮 기온 상승과 함께 큰 일교차 등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품질 및 안전성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전라남도(지사 김영록)가 임산부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전남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전수 점검하는 등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도내 공급업체인 담양농협하나로마트·자연과농부들·호남권친환경종합물류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제품의 포장 등 품질관리와 안전성 등을 전수 점검했다.4월에는 전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경기도(지사 이재명)가 경기도산(産) 과일을 도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경기도는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경기도산 과일의 안정적 소비기반을 마련할 목적으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시작했다. 사업비는 270억8,000만원(도비 135억4,000만원, 시·군비 135억4,000만원)이며, 도내 모든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가정·다함께돌봄센터·가정보육 어린이 등 총 58만3,000여명이 지원대상이다(지원시설 1만1,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갖가지 수입농산물 판매로 농민과 갈등을 빚어온 담양농협이 농민들의 거센 항의에 수입농산물 취급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담양군농민회에 따르면 박이환 담양농협 조합장은 지난 23일 담양군농민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내 하나로마트의 수입농산물 취급 판매로 농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덧붙여 담양농협은 박 조합장 명의로 ‘재임기간 동안 담양농협 산하 모든 사업장(하나로마트 포함)에서 수입농산물을 일체 취급 판매하지 않을 것을 확약한다’는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상자에 가득 담긴 미국산 석류는 마트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칠레산 레몬과 필리핀산 바나나는 발로 밟아 으깨어버렸다. 지속적인 반대 의견에도 멈추지 않는 농협의 수입농산물 판매에 분노한 농민들이 농협판매장 앞에서 날선 비판을 쏟아내며 수거한 수입농산물을 불태우는 등 직접행동에 나섰다.지난 19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양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수입농산물 판매 농협 응징 투쟁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견에 앞서 전남지역 농민들은 하나로마트 매대에 쌓여 있는 수입농산물을 일일이 수거하며 “농심을 가슴에 안고
[한국농정신문]- 강릉시강릉농협 박광현(71) / 강원양돈축협 최덕식(55) / 강릉원예농협 박만수(58) / 강릉축협 주영건(66) / 사천농협 조규명(65) / 옥계농협 김두영(57) - 고성군거진농협 김정만(60) / 고성축협 전상복(59) / 금강농협 최학철(54) / 토성농협 김명한(56) - 동해시동해농협 박희두(64) / 묵호농협 장지학(78) - 삼척시근덕농협 이웅기(68) / 도계농협 김원복(65) /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52) / 삼척농협 이규정(49) / 원덕농협 최승기(57) - 속초시속초농협 최원규(60) - 양구군 양구농협 권덕희(56) - 양양군강현농협 김일수(57) / 서광농협 김영하(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