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이다. 화사한 날씨만큼 꽃들도 가장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달이다. 그렇다면 여왕의 달에 가장 많이 팔리는 '꽃의 여왕'은 누구일까.aT 화훼사업본부의 경매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경매물량 1위 품목은 장미로 무려 5백16만3천3백송이가 경매됐다. 2위는 카네이션(4백93만2천7백65송이), 3위는 국화(4백48만5천3백45송이)가 차지했다.그러나 연간 추이를 놓고 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카네이션은 연간 경매량의 30% 가까이가 5월에 집중된다. 난 한해 aT 화훼공판장을 통해 경매된 카네이션 물량은 총 1천7백30만9천10송이. 이 가운데 28%가 넘는 4백93만여 송이가 5월 한 달 동안 소화된 것이다. 월 평균 경매물량에 비하면 3.4배에 달하는 규모다.장미와 국화의
국립식물검역원은 일본 도쿄도(東京都) 오메시(靑梅市) 지역에서 우리나라에 없는 자두곰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쿄도 산 복숭아속 묘목류를 14일 선적분부터 수입금지 한다고 밝혔다.수입금지 대상 식물은 복숭아, 자두, 매실 등 모든 복숭아속 식물이며, 재배용으로 이용되는 삽수와 접수도 수입금지 대상이다.다만 일본의 도쿄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었다는 사실이 일본국 식물검사증명서에 표시된 경우는 수입할 수 있다.검역원 관계자는 해외여행객들이 일본에서 복숭아속 식물을 반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송이 채취 부진 등의 영향으로 임가소득이 4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 임가부채는 농가나 어가보다 많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이 지난 한해 전국의 임가 1천1백26가구를 표본으로 임가의 경영실태를 조사한 후, 집계-분석하여 최근 발표한 결과다.이 자료에 따르면 임가소득은 산림청이 지난 2005년 임가 경영실태 최초 조사결과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으나, 지난해는 2천7백29만원으로 2007년 대비(2천8백50만원) 4.3% 감소했다.이는 버섯류 등 단기소득임산물 수입이 2.9% 줄어들고, 기후변화 등으로 송이 등의 채취 임산물 수입이 26.1%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간 2천3백13만원으로 전년(2천3백53만1천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제규)은 11일 전북 익산에 있는 벼맥류부 시험포장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는 1ha를 파종하는데 10~20분이 소요되어 기존의 동력살분무기를 이용한 담수산파보다 파종노력이 현저히 절감되었다. 농업관련기관, 무인헬기 보급시군, 생산업체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는 무인헬기의 기종별 성능과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재배개술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직파재배에 알맞은 품종 및 재배기술도 함께 소개 되었다.무인헬기는 현재 농협과 영농법인 등에 50여대가 보급 되어 있으며, 주로 병해충 방제에 활용되고 있다. 한 대당 2억원 정도인 무인헬기의 손익분기점은 610ha 정도인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따
10일 입학식을 개최한 한국농업대학(학장 김양식)에서 운영하는 귀농학교에 고학력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5.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입학생의 78%가 대졸이상이고, 연령층도 92%가 40-50대로 밝혀지면서 귀농․귀촌학교가 새로운 직업에 대한 모색의 계기로 인식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약용작물 과정은 25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하여 6.6대 1, 역시 25명을 선발하는 밭작물 과정에는 93명이 지원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귀농․귀촌학교는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조기퇴직 등 어려운 현실 속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고자 개설하였으며, 10월까지 6개월간 주말을 이용한 3단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귀농의 올바른 자세확립, 귀농 정보습득 및
산림청은 지난달 29일 정부 추경예산에 숲가꾸기 사업 1천81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도시 실업자 및 농-산촌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를 전국에서 6천6백명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위주로 추진하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까지 확대하고, 서울, 대전 등 도시에 거주하는 실업자들이 도시 외곽지역의 숲에서 일할 수 있도록 버스 등 이동차량을 지원하여 도시 실업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5월부터 8개월 동안 숲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근로자들은 1일 4만~4만5천원의 임금과 5천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근로자 모집인원과 모집일정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4월 사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 월동성충의 발생밀도가 전년 대비 4배 증가하여, 복숭아순나방이 많이 발생한 지역은 지역별 공동으로 낙화 후에 적용 살충제를 1주일 간격으로 2회 연속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순나방은 발생 과원율과 피해과율이 최근 증가하는 경향이며, 상습 다발생 사과원에서는 과실 피해가 10% 이상으로 높은 경우도 있다.사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지역 또는 조합(작목반)단위로 공동으로 발생예찰용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5일마다 성충 발생 상황을 조사하고, 성충 발생최성일로부터 2주후 애벌레가 갓 부화 한 시기에 적용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특히, 제1세대 성충 발생이 많고, 전년도 수확기 과실 피해가 많았던 사과원일 경우는 낙화 후에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농촌어메니티란 농촌에 존재하는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사람들에게 쾌적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자원으로 ‘농촌다움’을 주는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지니는 모든 자원을 말한다.농촌진흥청은 전국 16,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216,000여건의 농촌어메니티자원을 조사․발굴하였으며, 2011년까지 전국 32,000개 마을의 자원 발굴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촌어메니티 자원에 대한 정보는 농촌어메니티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민에게 서비스하고 있다(http://rural.rda.go.kr).전시관 구성은 농촌어메니티 소개공간, 새로운 아이디어공간, 정보공간, 영상체험공간, 작품전시공간 등으로 이루
국악인이자 연극배우인 김성녀(중앙대 국악대학 학장) 씨가 농촌진흥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 4월 30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제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개막식 행사에 초청되어, 중앙대학교 국악과 학생을 이끌고「우리 농촌, 우리 국악」이라는 특별 공연을 마친 김성녀씨는 공연이 끝난 직후 “평소 농업과 농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희망과 신명을 드리고자 농촌진흥청 홍보대사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김재수 농진청장이 감사의 뜻을 표하고, 김성녀 씨를 즉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농촌진흥청 홍보대사가 된 김성녀 씨는 “농촌에 살아 숨쉬는 전통문화를 적극 발굴하여 국악과 놀이마당의 소재로 개발하고, 앞으로 우리 농업인이 참가하는 각종 행사에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통마늘과 같은 효과를 내는 주아를 개발 하여 마늘 농사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 했다고 밝혔다.마늘은 6쪽 중 한쪽을 씨마늘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종구비가 많이 드는 작물에 속한다. 그런데 앞으로는 주아를 씨마늘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재배 방식에 비해 1/6의 소득을 더 올릴 수 있게 됐다.농진청 채소과의 엄영철 연구관은 “그동안에는 주아->통마늘->6쪽 마늘이 공식인줄 알았는데 큰 주아를 심으면 통마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6쪽 마늘이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밝혔다.엄 연구관은 “이제까지의 기술은 0.3g 이하의 작은 주아를 이용하기 때문에 종구생산까지 2년이 소요되고 관리노력이 많이 드는 등의 어려움이 있어 왔다.”고 소개하고, “이번에 개발된 기술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포도에 피해를 많이 주는 외래해충인 꽃매미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5월 1일자로 긴급방제를 위해 스토네트(신젠타코리아), 스미치온(동방아그로), 메프치온(동부정밀화학) 등 3개 제품을 등록했다고 밝혔다.농진청 관계자는 방제용 농약 긴급 등록과 관련 “금년도에도 꽃매미 발생상황을 조사한 결과, 안성과 천안 등지의 포도 과수원에서 꽃매미 알이 다량으로 발견되었고,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조기 부화하여 대량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방제효과가 큰 애벌레(약충) 시기인 5~6월중에 긴급하게 공동방제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이 필요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농촌진흥청장은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긴급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농약관리법 제14조제3항에 의거 적용병해충 또는 농작물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가축 분뇨 연구 발전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의 ‘축산분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및 연구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내용 및 가축분뇨의 적정 환원을 위한 주제발표가 진행 되었다.주요 발표 주제는 가축분뇨 퇴․액비화 기술발전 방안,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 발전 방안, 축사 및 가축분뇨 악취 제어 발전 방안 등의 실제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내용과 가축분뇨의 적정 환원을 위한 농경지 및 수목에 있어서의 이용기술과 가축분뇨 관련 미생물 활용 발전방안 등이 발표되었다.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가축분뇨 퇴․액비의 기술발전방향(상지대 이명규 교수) = 가축분뇨 퇴․액비의 기술
농촌진흥청 GAP농업전문위원회(위원장 정덕화, 경상대 교수)는 1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에서 제1차 GAP농업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농산물관리(GAP) 정책 추진방향, GAP인증현황 및 추진계획, GAP관리기준 개정 및 연구계획 등을 논의했다. GAP농업전문위원회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의 조기확산과 현장기술 발전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25일 구성된 조직으로 농진청, 농식품부, 학계, 소비자, 생산자, 유통업체, 언론계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상대학교 정덕화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농식품
올해도 벼 흰잎마름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고, 발생시기도 예년에 비해 빨라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최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3월중순 벼 흰잎마름병 발병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병원균 월동상태를 조사한 결과, 흰잎마름병 병원세균의 밀도가 병을 일으킬 수 있는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발병 시기도 예년의 7월 상·중순보다 앞당겨 질 전망이라는 것.특히 전북 김제지역은 많은 세균이 검출되어 발병이 매우 우려되며, 일부지역에는 세균검출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1백배 이상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벼 흰잎마름병은 2003년부터 남부지역에서 급격히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발병상습지역도 계속 늘고 있는 실정으로, 한번 발병하면 방제가 매우 어려우며 피해가 심할 경우 수량이 60%이
농촌진흥청이 뒤영벌 대량생산 기술 개발에 이어 투명한 접이식 뒤영벌 상자를 개발하면서 보다 더 완벽한 친환경농업에 도전하고 있다.한 겨울에 딸기와 참외 등을 재배하고 있는 과채류 농가들의 가장 큰 고민의 하나는 인공 수분이다. 겨울철이라 벌이 날아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친환경농가들이 지베렐린, 토마토톤 등의 생장조절제를 이용하여 겨울 과채류 수정을 해왔다.간혹 벌을 이용해 자연수분을 하는 농가들도 비용이 많이 들고 원하는만큼 벌을 제때에 공급받을 수 없어 화학제품을 이용해서 인공수정을 해왔다.이에 농진청은 뒤영벌을 활용한 친환경적 수분법을 권장하기 위해 투명한 접이식 뒤영벌 상자를 개발하고 이 기술을 지난달 27일 (주)대산, 누리벌 및 DK tech.에 기술이전 했다.이번에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3일, 전주 일대에서 ‘농업용 무인헬기 개발 및 이용 동향’에 관한 심포지엄과 시연회를 개최했다.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무인헬기 방제 및 벼 직파 사례 등의 소개와 농업용 무인헬기 임대사업지원 정책방향 및 무인헬기의 농업 이용기술 개발 동향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또 농진청과 민간기업에서 개발한 3개 기종과 일본 수입 1기종 등 국내외에서 개발한 농업용 무인헬기 4개 기종의 시연회도 함께 열렸다.한편 일본의 경우 1990년대 초반 농업용 무인헬기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 2천여대가 87만ha의 논에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일본에서 수입된 무인헬기가 시범 보급되면서 2008년 현재 50여 대가 농작업에 이용되고 있다.우
똑같은 트랙터 제품을 이름만 바꾼 채 신제품 홍보를 하던 농기계 제조업체인 D사에 대해 기계를 구입한 농민이 이의 제기와 함께 대농민 사과를 요구하자, D사 측이 없던 일로 하자며 계약금으로 받은 중고 트랙터와 함께 내용증명을 보내와 주변 농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D사는 지난해까지 팔아오던 ‘LX60·68·76’모델의 트랙터를 ‘TS60·70·80’모델로 바꾼 뒤 마력수를 상향 조정하고 신제품 홍보에 나섰다.이러한 사실이 지난 3월31일 TS80 트랙터를 구입한 윤상영(51, 전북 익산시 왕궁면) 씨에 의해 발견 됐다. 윤씨가 카탈로그와 D사 홈페이지와 트랙터에 부착된 형식명판이 각각 다른 내용으로 기재된 것을 확인했던 것. 카탈로그에는 80마력, 형식명판에는 76마력, 홈
2003년 농림부의 내국화 위기를 막아낸 농진청 사람들은 하나가 되었다. 그해 중반 이후 농진청 사상 유래없는 민주주의가 시작되었다. 2006년 5월 12일까지는... 2003년 당시 김영욱 청장(18대)은 농진청직장협의회 설립증을 교부했다. 청의 목적과 직협의 목적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때 두 가지를 약속했다. 청은 설립증을 교부해 주고 농진청 내국화 움직임에 대해 공동전선을 펴기로 한 것이다. 모두가 불법이었다. 직협 자체가 불법조직 이었고, 따라서 청에서 설립증을 내 주는 것 자체도 불법이었다. 법적인 논란에도 불구하고 농진청은 농림부 측의 내국화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당연히 직협의 힘은 거대해졌다. 행정직을 뺀 전 직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다.직협은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뒤영벌 대량생산 기술 개발에 이어 투명한 접이식 뒤영벌 상자를 개발 하면서 보다 더 완벽한 친환경농업에 도전하고 있다.한겨울에 딸기와 참외 등을 재배하고 있는 과채류 농가들의 가장 큰 고민의 하나는 인공 수분이다. 겨울철이라 벌이 날아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친환경농가들이 지베렐린, 토마토톤 등의 생장조절제를 이용하여 겨울 과채류 수정을 해 왔다. 간혹 벌을 이용해 자연수분을 하는 농가들도 비용이 많이 들고 원하는만큼 벌을 제때에 공급받을 수 없어 화학제품을 이용해서 인공수정을 해왔다.이에 농진청은 뒤영벌을 활용한 친환경적 수분법을 권장하기 위해 투명한 접이식 뒤영벌 상자를 개발하고 이 기술을 4월 27일 (주)대산, 누리벌 및 DK tech.에 기술이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는 27일 연세대학교에서 학술․연구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고 식품, 의학, 공학, BT,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기술 개발 등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농진청은 산업화와 녹색성장을 국가 발전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농업을 비롯한 식품, 의학, 약학, 신소재,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대학과 교류 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연세대학교는 농촌진흥청과 식품, 생명공학, 축산, 농산물안전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