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동물에 섭취시킨 결과,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전통식품연구단 김영진 박사팀은 전북대학교 장형관 교수, 강원대학교 이민재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결과, 김치가 실험닭과 실험쥐에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억제효능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연구팀은 부화된 병아리(초생추) 1백15마리를 나누어 기준사료, 김치추출물을 저농도(0.75%)로 혼합한 사료, 그리고 김치추출물을 고농도(1.50%)로 혼합한 사료를 각각 4주간 먹인 후 닭에 감염력을 가진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9N2)를 비강에 접종했다.접종후 4주간 매일 임상 및 폐사여부를 관찰한 결과, 김치추출물을 섭취하지 않은 실험닭은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항체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후지 만생종 중심으로 신규 식재가 늘어 지난해보다 증가한 반면, 배는 폐원면적 증가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감귤과 단감 등의 올해 재배면적은 도시개발과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저장품 5월 가격은 사과의 경우 출하증가에도 불구 품질이 좋아 보합세, 배는 출하량 감소로 높은 값이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0일 이같이 5월 과일관측을 발표했다.저장품 가격 품질좋아 보합세▶사과=올해 재배면적은 후지 만생종 중심으로 신규 식재가 늘어나 작년보다 2% 증가한 3만4백48ha로 추정된다. 품종별 면적은 부사(후지), 홍로, 기타 품종이 각각 2% 증가한 반면, 쓰가루 3%, 홍월이 11%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목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지난 14일 농수산물공사 2층 특별 행사장에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5월 제철 농산물인 오이를 활용한 오이소박이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샐러드, 탕수육을 만들었다. 또한, 요리 실습에 앞서서는 좋은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뿐만 아니라 엄마와 어린이들이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시장 내에서 장보는 시간도 가졌다. 〈최병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이다. 화사한 날씨만큼 꽃들도 가장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달이다. 그렇다면 여왕의 달에 가장 많이 팔리는 ‘꽃의 여왕’은 누구일까.aT 화훼사업본부의 경매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경매물량 1위 품목은 장미로 무려 5백16만3천3백송이가 경매됐다. 2위는 카네이션(4백93만2천7백65송이), 3위는 국화(4백48만5천3백45송이)가 차지했다.그러나 연간 추이를 놓고 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카네이션은 연간 경매량의 30% 가까이가 5월에 집중된다. 지난 한해 aT 화훼공판장을 통해 경매된 카네이션 물량은 총 1천7백30만9천10송이. 이 가운데 28%가 넘는 4백93만여 송이가 5월 한 달 동안 소화된 것이다. 월 평균 경매물량에 비하면 3.4배에 달하는 규모다.장미와 국화의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aT센터에서 ‘사랑나눔 어르신 큰잔치 및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aT 본사가 위치한 서초구,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음성 대야리 마을에서 어르신 1백여분을 초청해 이뤄졌다. aT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식사대접도 하고 aT 업무를 보다 가까이에서 설명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aT 직원들이 선물한 카네이션을 달고 aT센터 내 농림수산식품 수출홍보관, 화훼공판장, 떡 산업박람회 현장 등을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aT 윤장배 사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도농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윤장배 사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이 되었
aT가 전통주의 우수성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차세대 소비층인 20∼30대 공략에 나선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올 10월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대학가 축제와 신촌, 강남 등 젊은 층이 많이 몰리는 도심지를 직접 찾아가 ‘우수 전통주 홍보시음회’를 실시한다. 전통주 홍보시음회는 지난 12∼14일 세종대를 시작으로 5월말 한양대 등 전국의 대학축제 기간 중 열리며, 10월 가을축제 때까지 실시되며, 신촌, 강남 등 도심지 시음회도 5∼9월까지 매달 2회 개최된다. 시음회에 선보이는 품목은 역대 한국전통주품평회 입상주, 전통명주 등 우수 전통주 40∼50여종이다.또한 대형유통매장에서는 실질적인 구매계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주 및 전통식품 판촉행사도 열린다. 판촉행사는 이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중화권과 동남아시장에서의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홍콩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했다.aT에 따르면, 13∼17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09 방콕식품박람회(THAIFEX)’에 참가, 제주감귤농협, 건양식품 등 14개 업체들로 한국관을 구성하고 감귤, 수산물, 차류 등 신규유망품목을 통해 바이어 확보에 나섰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방콕식품박람회는 태국 최대의 농식품 전문박람회로, aT는 한국관 내 한국식품 및 식재료 홍보관을 신설·운영했고, 김치볶음밥, 파전 등 요리시연과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태국어로 된 한국요리 레시피도 박람회 현장에서 배포했다.aT는 작년 박람회에서 배, 음료 등 27개 품목에 대한 마케팅을 펼쳐
마케팅리더 총동문회(회장 윤명희 한국라이스텍 대표)는 4월30∼5월10일까지 11일간 ‘수원농협 하나로마트 봉담점’에서 ‘농산물 마케팅리더 추천 상품전’을 개최했다.이번 상품전은 마케팅리더 교육과정에서 학습한 마케팅이론을 현장에 적용하고 수료생들간의 공동사업을 통해 소비자 지향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열렸다. 특히 8일에는 마케팅리더 과정 수료생과 원철희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 안용덕 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 최영근 화성시장, 서석기 수원농협 조합장,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마케팅리더 추천 상품전’ 기념식이 열렸다.앞으로도 마케팅리더 총동문회는 수료생들의 교류확대와 마케팅활동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는 홈쇼핑이나 인터넷 등에서 판매(통신판매)하는 농산물 및 그 가공품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되고, 허위 표시자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물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이 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표된 농산물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르면, 쇼핑, 인터넷, 카탈로그 등 통신판매로 농산물 또는 그 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자는 통신판매의 개시단계부터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표시하도록 의무화했다.또 통신판매를 포함한 농산물과 그 가공품의 원산지 허위표시로 행정처분이 확정된 자의 경우 처분내용, 해당 영업소와 농산물 등의 명칭 등 처분과 관련된 사항을 농림수산식품부 또는 시·도 홈페이지에 공표하도록 했다.이 법률은
농산물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농안법 개정과 농산물 유통개혁에 주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한중연 서울지회, 회장 이현구)는 지난 11일, 송파구 가락동 소재 서울지회 대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열고, ‘농안법·유통개혁 추진위원회(가)’를 구성하는 계획을 논의했다. 한중연 서울지회는 이날 총회에서, 이달말을 기점으로 ‘농안법 유통개혁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중도매인 중심의 법을 마련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한중연 서울지회에 따르면, ‘농안법 유통개혁 추진위’는 김완배 서울대 교수, 최규성 민주당 의원 등을 비롯한 중도매인들로 구성, 농안법 및 농산물 유통개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특히 최규성 의원은 국회에서 지난 회기에 처리
버섯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국 고유품종 개발 및 경쟁력을 갖춘 사철 안정생산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주관으로 지난 11일 aT 센터에서 열린 '한국버섯 세계인의 식탁으로 한국의 버섯 품평회 및 심포지엄' 자리에서 유영복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과장은 '버섯산업 현황과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 과장은 이날 "UPOV(국제식품신품종보호연맹)협약에 따라 모든 작목이 2009년까지 품종보호출원이 의무화 되므로 2010년 이후 심각한 품종(종균)의 로열티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느타리, 새송이, 동충하초 등 27개 품종이 등록되어 있지만, 가까운 일본은 2008년까
올해로 7회를 맞는 ‘떡의 날, 2009 세계 떡 산업박람회’가 오는 8, 9일 이틀간 aT센터에서 열린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60여개 떡 관련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 떡, 우리 먹을거리, 세계로 세계로’란 주제 아래 ‘왕의 떡’ 등 2백여 가지의 떡이 선보인다.전국 팔도의 향토 떡을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전통말이떡 만들기 체험, 떡 퀴즈대회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커피설기, 퓨전 떡요리 등 우리 떡을 세계화하기 위한 떡 조리과정도 현장에서 직접 시연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아름다운 우리 떡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외국인 부문이 처음으로 신설됐으며, 지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24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상반기 전국농수산물도매시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등 전국 17개 공영도매시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거래제도와 출하자 신고제, 세계도매시장연맹 공동활동 추진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수산물공사가 안전성검사에 대한 설명회와 시연회를 실시하여 참석자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도매시장 안전성검사는 농안법 개정으로 인해 올해부터 의무화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협의회는 공영 도매시장의 공동 발전과 상호 협조를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으며, 전국 공영도매시장 관리주체가 참가하며, 현재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국산 딸기의 해외 수출 규모가 8백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aT 농수산물무역정보(www. kati.net)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국산 딸기 수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7% 급증한 7백67만 달러를 기록했다.주요 수출국은 싱가포르,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순이며, 특히 싱가포르에는 올해에만 33백9만 달러를 수출했다. 과거 싱가포르, 홍콩 딸기시장은 미국산과 이집트산이 장악하고 있었으나, 최근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토대로 한국산 딸기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이는 aT가 기존의 단일화된 일본 수출시장을 탈피해 아세안 지역 신시장을 개척한 결과라는 것.국내산 딸기가 미국산이나 이집트 산에 비해 당도가 높은 데다 딸기 품종의 국산화가 진행되면서 일본산 품종에 대한 로열티
한국산 아스파라거스가 일본으로의 대량 수출길이 열렸다. aT는 강원도 홍천의 우보농산(대표 설동준)이 지난달 27일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아스파라거스 1.2톤을 일본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아스파라거스는 매회 1.2톤씩 주2회 수출되며 9월까지 수출액은 총 48톤, 36만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aT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국산 아스파라거스의 일본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T는 지난해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하고, 일본 현지 접촉 등 수출 지원을 강화해 왔다.일본 아스파라거스 시장은 연간 4만7천여톤 규모로, 이 중 매년 약 1만8천여톤, 90억엔 가량을 수입하고 있다. 주요 수입국은 태국, 멕시코 등으로, 한국산은 이들에 비해 가격이 2배 이상 비싸지만 비닐하우스에서 재
팽이버섯이 중국에서 90배 넘는 수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농식품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중국 팽이버섯 수출액은 2백38만6천달러로 전년 동기 2만6천달러에 비해 90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대중국 팽이버섯 수출총액(4백5만 달러)의 약 60%를 단 3개월만에 달성했다는 것.aT는 이에 대해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한국산 팽이버섯이 중국산에 비해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한데다 멜라민 파동 등으로 자국산 농식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신이 확산된 것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또 aT와 버섯수출업체들이 국내업체간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수출협의회를 구성하고 해외 현지 마케팅에 적극 나선 것도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곧 구체화될 전망이다.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600번지 소재의 부지가 54만3천4백51㎡에 이르는 가락시장은 1985년 개장 이후 고비용·저효율 유통구조, 시설의 노후 및 교통·환경문제 등의 이유로 지난해 12월 현재의 위치에 재건축키로 결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본 설계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최첨단 도매시장, 문화와 체험이 있는 공원 같은 친환경 도매시장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우수한 설계안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 건축가를 찾기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6월중 10개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입상자가 설계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설계경기 참가자격은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또는 해외건축사 자격을 갖추
서울시와 가락시장을 관리 운영하는 농수산물공사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하는 ‘친환경·우수 농축산물 공급 시스템’ 서비스에 대한 시범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공사는 ‘친환경·우수 농축산물 공급 시스템’서비스에 대해 지난 3월17∼31일까지 15일간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1점이었으며, 품목별 로는 농산물 86점, 축산물 92점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또 서울시도 지난달 14∼20일까지 시범학교 학생·교직원 및 학부모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및 교직원의 85∼90%가 서울시 지원의 급식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학부모 87%는 급식 농·축산물에 대해 신뢰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했다.이와 관련, 서울시와
지난해 정치권과 농민단체·학계에서 농협의 기능을 축소시킬 것이라며 반대 해왔던 시군유통회사가 출범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대회의실에서 ‘시군유통회사 출범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이날 농민들은 보이지 않았다.출범식에는 6개 시군(고흥군, 보흥군, 완도군, 의령군, 합천군, 화순군) 유통회사 관계자 뿐 아니라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이용희 자유선진당·조진래 한나라당 의원, 롯데마트, GS 리테일, CJ프레시웨이 등 정부, 국회, 유통·식품업체, 도매시장법인(한국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강동수산) 등 이해 당사자들만 참석했다. 이날 유통회사 출범식을 통해 농식품부는 시군유통회사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수산물 유통을 규모화·전문화해 대형 유통업체
서울시와 가락시장을 관리 운영하는 농수산물공사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하는 "친환경-우수 농축산물 공급 시스템" 서비스에 대한 시범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공사는 서울시 학교급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친환경-우수 농축산물 공급 시스템"서비스에 대해 지난 3월17~31일까지 15일간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품목별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농산물 86점, 축산물 92점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또 서울시도 지난달 14~20일까지 시범학교 학생-교직원 및 학부모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및 교직원의 85~90%가 서울시 지원의 급식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학부모 87%는 급식 농-축산물에 대해 신뢰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