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형 고추장이 유럽시장 대량 수출 물꼬를 텄다.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 유럽지사 로테르담aT센터는 NH무역과 공동으로 5개월여에 걸친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31일 국산 ‘튜브형 고추장’ 시험 수출물량 4만여개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특히, 이 고추장은 이달부터 네덜란드항공(KLM)에서 제공하는 기내식 소스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수출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럽 현지 바이어는 “시식 반응이 좋으면 추가로 더 많은 물량을 주문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네덜란드항공뿐 아니라 에어캐나다, 캐세이퍼시픽 등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현재 비빔밥을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비빔밥과 비빔국수는 국제기내식협회(ITCA) 최고 기내식상인 머큐리상을 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오는 20일부터 9월 7일 까지 농산물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산물유통기술경영관리사 제7기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17주(총 165시간)에 걸쳐 이론교육, 워크샵, 현장실습교육, 해외선진지 일본견학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론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매주 화요일 오후 분당소재 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맡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산업정책연구단 최태동 박사는 “한국식품연구원은 수료생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식품기술연구 및 지원사업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며, 수료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농산물유통전문가가 되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질병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고 질병 유발 경로의 차단, 질병발생 원인의 제거 등에 주력하는 사전 예방적 식생활·영양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정숙 농촌진흥청 박사가 지난 16일 농정연구센터가 주최한 월례세미나에서 ‘식생활 개선 영양정책 방향과 과제’란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박사는 또 다가올 시대에 대응해 미래의 식생활 예측을 시도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미래예측을 통해 현재 우리가 지닌 부족한 지식의 보충과 수정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 박사는 “선진국에서 영양소섭취기준, 식사지침은 과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설정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우리의 식생활과 영양섭취 및 영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과학적인 근거자료가 축적되어 식생활에 활용하는 식생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aT는 사회공헌활동기금을 당기순이익의 5%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5월부터 여성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지원센터 50여개소에 다문화사랑나누미 54명을 파견한다.이들 다문화사랑나누미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자녀 돌봄 서비스, 육아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윤장배 aT 사장은 “이번 다문화사랑나누미 파견은 신규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복지향상 측면에서도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어촌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한국 외식산업 식자재 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된다.‘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외식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식품외식산업역사관, 전통주관, 명품관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400여종에 이르는 전국의 전통주를 한데 모은 전통주관, 향후 업계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식품·외식산업역사관, 특산 명품을 전시하는 명품관 등의 주제관이 마련된다.또한 박람회가 펼쳐지는 21일에는 ‘신선편이 농산물 식재료 산업 활성화 방안’, 22일 ‘외식산업과 연계한 전통식품의 산업화 전략’,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지난 9일 태국농과대학 학장 협의회(Council of the Dean of Agricultural Science) 일행 29명을 초청해 양국의 식문화 교류 증진 및 공동연구의 추진 등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식연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식품과학기술분야의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의 상호 협력으로 우리 고유의 한식문화를 태국의 농식품분야 대학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배추 4월 가격은 월동배추 작황부진과 봄(하우스)배추 출하지연으로 작년과 평년 동월보다 높은 상품 10kg당 1만 3천원으로 전망된다. 무 4월 가격도 월동무 작황부진으로 산지출하량이 작년보다 19% 감소하여 작년과 평년 동월보다 높은 상품 18kg당 1만 2천원으로 예상된다.대파 4월 가격은 작황부진으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풋고추 4월 도매가격도 3월까지 지속된 강수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부진해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양파 4월 도매가격은 작년 동월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마늘은 재고량과 수입량 감소로 전체 공급량이 작년보다 8% 감소하여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양념 및 엽근채소 관측을 이같이 발표했다. 〈최병근 기자〉전년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임종환),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이성관),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이명수)는 12일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유통인 선진유통 결의대회 및 원예농산물의 구상무역을 통한 농가소득증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출하주 감사장 수여, 도매시장 유통인 선진유통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성진근 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의 원예농산물의 구상무역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방안 연구보고회가 이어진다. 〈최병근 기자〉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FTA 추진현황 및 원산지증명발급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날 설명회에는 CJ제일제당(주), (주)농심, 대상(주), (주)하림, (사)고려인삼연합회 등 다수의 국내 수출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칠레, ASEAN 등을 비롯해 17개 국가와 FTA 협상타결 후 발효 중에 있으며, 그 외 미국, EU와는 협상 타결이 이뤄진 상태이다. 실질적인 수출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원산지증명에 의해 자국산임을 증빙해야 하는데 수출업체들이 원산지 증명발급 관련 절차나 요령을 몰라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aT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한·아세안 FTA 체결에 따른 원산지증명 발급방법 등을 설명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대한제과협회, 조리사회중앙회, 한국식품공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0 국제식품&기계산업전’이 오는 15일부터~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이번행사에는 150개사 220부스를 목표로 진행되며 4일간 총 2만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반식품, 식품첨가물, 주류, 음료, 커피, 차, 제과, 제빵, 단체급식, 식품가공기기, 호텔주방기기, 포장기기 등이 전시되어 국내외 우수식품 품질 및 식품가공기계의 비교·평가를 통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됨은 물론,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최고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산군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서 참가하는 홍삼특별관은 삼 가공식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까지도 소개하여 소비자가 바르게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산물 작황 부진, 환율하락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1분기 농식품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한 12억9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가 분석한 1분기 농식품 수출동향에 따르면, 경기회복세에 있는 중국(54.6%)과 러시아(44.5%)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대만(25.5%), 아세안(22.0%), 일본(13.7%)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품목별로는 전통주(80.1%), 참치(58.2%), 화훼류(46.8%), 과실류(36.6%), 넙치(36.0%)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aT는 올해 수출목표인 64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2분기부터는 더욱 공세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a
지난 해 정부가 쌀 대란의 원인으로 전체 쌀 소비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발표하자, 농협중앙회가 쌀 소기 촉진과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부터 매월 첫 수요일을 "쌀"맛나는 날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이 날에는 농협 사내 식당에서 점심으로 쌀국수, 떡, 떡볶이, 식혜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으로 식단을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본관 사내식당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쌀로 만든 국수를 점심으로 먹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농진청 농촌인적자원 개발센터에서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경매사 6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기술의 변화와 이해’라는 주제로 신품종·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국내 농산물 중 산지에서 생산되는 약 50%가 공영 도매시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어 도매시장 경매사가 유통 및 판매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도입된 신품종 농산물이 도매시장 경매사나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아 농가가 초기의 낮은 가격수준을 버티지 못하고 재배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농진청은 이 과정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마케팅 기술 등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산지 지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현재까지 농
생표고 버섯 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밤 9월 가격은 평년수준에서 강보합세를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원장 오세익)이 발표한 임업관측에 따르면 생표고 버섯 값은 학교급식 등 소비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수입산 물량 증가로 3월 중순이후 생표고 가격은 평년보다는 높겠지만, 작년보다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농경연은 다만 식자재·가공품 수요 증가로 표고버섯 중·하품 가격은 크게 상승할 것이며 4월초에는 나물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표고버섯 소비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경연은 표고버섯 수입은 중국의 생산량 감소, 수입가격 상승 등으로 작년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건표고 수출은 내수 위주의 판매가 예상되어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이라고 예
우리나라 한식세계화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한식재단(이사장 정운천)이 지난 17일 출범했다. 이날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식세계화추진단 공동단장(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양일선 연세대 부총장)등 한식관련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한식재단은 한식의 진흥과 한식문화의 확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기구로서, 올해에는 한식홍보, 해외 한식당 인증 등의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한식당 경쟁력 강화 및 조리사 교육 등의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재단운영은 한국관광공사, 국제교류재단, 농협,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유관기관의 출연금(7억원)으로 설립했으며 정부의 한식세계화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해 나가게 된다.정운천 이사장은 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해외 현지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감안해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 산지 육성이 절실하며 한식의 개념, 목표설정도 필요하다는 주문이 제기됐다.aT에서 지난 17일 열린 한식재단 출범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이같이 제언했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한식세계화를 위해서는 김치만 전문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김치의 정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치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김치 전문아카데미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구하며 “해외 현지에서의 가격경쟁력을 감안하면,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 산지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제언했다. 이 외에도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한식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음식을 억지로 먹게 할 수 없다. 외국
한파와 잦은 눈·비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예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농산물 가격을 분석한 결과, 농산물 가격이 예년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무, 양념채소류 등 생활 필수재 성격의 품목들과 제철을 맞은 봄나물 가격이 예년에 비해 한층 비싸졌으며 여기에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딸기와 토마토 등 학교 급식 수요가 높은 채소과일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이 같이 가격이 높은 원인은 동절기 농산물 주요 공급처인 남부지방이 겨우내 한파로 냉해를 입었고, 설 성수기 이후(2월) 농산물 생육 시기에 잦은 눈·비와 흐린 날씨가 계속돼 작황이 부진
한파와 잦은 눈・비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예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농산물 가격을 분석한 결과, 농산물 가격이 예년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무, 양념채소류 등 생활 필수재 성격의 품목들과 제철을 맞은 봄나물 가격이 예년에 비해 한층 비싸졌으며 여기에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딸기와 토마토 등 학교 급식 수요가 높은 채소과일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이 같이 가격이 높은 원인은 동절기 농산물 주요 공급처인 남부지방이 겨우내 한파로 냉해 피해를 입었고, 설 성수기 이후(2월) 농산물 생육 시기에 잦은 눈․비와 흐린 날씨가 계속돼 작황
백다다기 오이와 취청오이는 출하량이 적고 소비의향이 높아 작년보다 값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애호박 4월 가격은 출하량 감소에 따라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수박 가격은 출하량이 적지만 품질저하와 경기침체로 인한 요식업체의 수요 부진으로 작년보다는 낮지만 평년보다 20% 높은 수준에서 값이 형성될 전망이다. 참외와 토마토는 작년보다 낮은 값에 거래될 것으로 보이며, 딸기 3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작년보다 9%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지난 10일 과채관측 4월호를 이같이 발표했다.출하량 감소 가격 높을 전망▶취청오이=3월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구례는 일부 농가가 상대적으로 노동력이 적게 필요한 애호박으로 전환했고,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은 오는 15일까지 마케팅리더과정 제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에 실시하는 과정에서는 농산물 마케팅(유통분야)에서 35명을 모집하며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전국 농협이 후원한다. 지원 자격은 농업인 5인 이상으로 하여 설립한 법인 또는 산지유통 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사업자 및 산지유통센터, 농식품 제조ㆍ가공ㆍ유통 업체, 전통식품 제조ㆍ가공ㆍ유통 업체 임직원, 농업인, 도매시장 관계자 등이다.교과 과정은 이론교육·사례연구 및 현장실습 워크숍, 해외연수 등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2회 농협대학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총 교육비는 350만원(해외연수비 포함)내외로 총교육비의 60%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