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570만 그루, 심고 가꾼다

  • 입력 2009.12.28 15:27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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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 오는 2010∼2013년까지 4년간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후원을 통해 ‘생명의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사업을 진행, 5백7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꾼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가꾸기에 적합한 작업체계를 새롭게 개발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자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운영은 학계, 관련 전문가, 정부관계관, 기금출연기관 인사 등으로 구성된 ‘생명의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조연환 생명의숲 상임공동대표)’가 예산운용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을 맡는다.

사업 대상지는 공공성과 사업 후 관리의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 및 학교법인이 소유한 학술림 등 공공기관의 산림이다.

첫 해인 2010년도 공모기간은 이달 16∼30일까지이며,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 나 유한킴벌리 우리숲 사이트(www.woori soop.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ha당 나무심기 비용 400만원, 숲가꾸기 비용 140만원이 투입되며, 관련 계획을 비롯하여 설계·시공·감리 등 전반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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