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21일 가축사육단계에서 강원도 철원군 소재 낙원농장(대표 안현욱)을 1천번째 HACCP 농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현욱 대표는 “지난 9월부터 HACCP을 준비했으며,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더불어 HACCP 지정으로 소비자에 대한 안전 축산물 공급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준원은 ‘06년 11월 돼지, 소는 ‘07년 9월, 닭은 ‘08년 5월가축사육단계 HACCP 지정업무를 시작, ‘07년 우리밀농장(돼지)을 사육단계 HACCP 1호로 지정한 이후 현재 돼지농장 365 곳, 한우 311 곳, 젖소 152 곳을 지정했으며, 닭은 육계 82농가, 산란계 116농가를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