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학교 열고, 식량주권 등 토론

  • 입력 2009.12.20 22:04
  • 기자명 허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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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농 강원도연합(회장 최옥주)은 지난 16일 횡성 여성농업인센터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여성농민학교를 진행하였다.

강원도내 시·군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농민학교는 정세교육, 전여농 20주년 평가전망에 관한 지역토론, 식량주권·전통 농업에 대한 이해, 전여농 식량주권사업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전여농 구점숙 정책위원장, 심문희 사무총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여농의 20년 역사를 평가하고 20년의 전망을 세우는 토론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교육에 대해 전여농 강원도연합 손경희 사무처장은 “20주년에 대한 평가전망에 대해서 강원지역 여성농민들이 열띤 토론을 벌린 것에 의의가 있었다”며 “이번 토론은 전여농의 식량주권 사업 등 향후 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원=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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