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케익 드셔보실래요?”

아이쿱생협, 덕수궁 일대서 ‘우리밀사랑축제’

  • 입력 2009.11.23 12:18
  • 기자명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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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쿱 생협이 14일 덕수긍 일대에서 진행한 우리밀사랑축제 행사장에서 국산밀로 만든 케익시식행사를 열고 있다.
아이쿱(iCOOP)생협이 서울시민들에게 국내산 밀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4일 덕수궁 일대에서 ‘우리밀사랑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쿱 생협의 자연드림 우리밀 베이커리 50호점 개점을 기념과 함께 우리밀 살리기 운동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주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은 “우리밀 자급률이 0.2%에서 1%대를 이루었다”며 “이제 10%의 기적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회의원 우리밀 홍보대사로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과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 민주당 서갑원 의원 등 5명을 위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산밀로 만든 5m 길이의 대형케익의 커팅식과 시식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행사장 한켠에서 아이쿱 생협의 자연드림 과자 등 우리밀 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했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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