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환경-경영 국제규격 대비해야”

국제낙농연맹 한국위, 목장경영분과 워크숍 개최

  • 입력 2009.11.22 21:13
  • 기자명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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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목장경영지침과 환경 등 국제규격 마련에 대해 낙농가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했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지난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9 IDF-Korea(국제낙농연맹 한국위원회) 목장경영분과 워크숍’을 갖고, 목장관리지침과 환경 등에 대한 국제규격 마련에 대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국립축산과학원 이세영 박사가 발표한 ‘원유생산 및 목장관리와 관련한 우수목장 실무’가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박사는 뉴질랜드, 인도 및 중국의 우수목장 관리사례와 코덱스 고품질 우유 생산을 위한 사양, 목장경영 등을 설명하고 이 같은 방법이 많이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국제적인 낙농동향과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나아갈 바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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