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경매비리 의혹 검찰로

수사 광범위 예상…귀추 주목

  • 입력 2009.11.09 10:48
  • 기자명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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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한국청과(주) 소속 경매사의 경매 비리 의혹이 검찰로 넘어감에 따라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기존 진행되어 오던 서울시 감사보다 검찰수사가 훨씬 더 광범위할 것으로 보여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는 한국청과(주) 소속 경매사를 지난달 30일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진행해 오던 감사는 지난 4일부로 잠정 마무리되어 철수한 상태다.

농수산물공사가 검찰에 고발한 내용은 ▷경매사의 낙찰가 임의조정 ▷정상낙찰여부에 대한 문제점 등이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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