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감자큰잔치 행사결과 보고회 개최

  • 입력 2009.11.02 11:21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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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7∼8월9일 까지 3일동안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원에서 ‘건강을 심어주는 감자, 행복을 열어가는 강원도’주제로 열린 제13회 강원감자 큰잔치는 감자소비 저변확대와 단순한 식량이 아닌 ‘감자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강원도는 지난 27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강원감자 큰잔치 추진위원 13명이 참간 가운데 행사결과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17만5천명의 관람객이 방문, 강원 감자의 가치와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했으며, 특히 행사장 내에 대형 감자캐릭터 토피어리와 감자꽃밭을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큰 인기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자캐기와 감자피부미용체험, 감자요리체험, 감자보물찾기, 농촌관광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행사장 상설무대에서는 진행된 공연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설문결과 참가자들의 재방문 비율이 55.7%였으며, 내년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견이 70.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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