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 ‘돈육 홍보행사’개최

  • 입력 2009.11.02 08:50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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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대일 수출이 재개된 국산 돼지고기의 수출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에서 홍보행사가 열렸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 29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산 돈육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양국의 바이어 및 수출업체 관계자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산 청정돈육,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야끼부타(라면 등의 고명으로 사용되는 익힌 돼지고기) 등 한국산 청정돈육의 맛과 안전성을 설명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돼지고기는 1999년 전체 수출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통적인 수출효자품목이었으나 2000년 3월 구제역 발생 이후 대일 수출이 중단되면서 수출액이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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