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AI예방 소독 시연회

  • 입력 2009.11.01 23:08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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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10월28일 경기 용인시 원삼지면 소재 양계농장에서 AI예방을 위한 소독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연회는 국내 가금농가에 대한 AI 예방 경각심과 농가 자율방역 의지를 높이고 소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

남성우 농협축산대표이사는 “최근 겨울철새 이동으로 국내에도 AI발생 우려가 있어 가금농가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면서 “소독시연회로 가금농가들이 AI 방역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월에도 전북 김제에서 AI 소독시연회를 개최해 민간 자율방역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내년 4월까지‘동절기 AI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13개 전 계통사무소에 AI방역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AI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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