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만성소모성질병 연구협력 강화

  • 입력 2009.10.19 17:04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사슴과 동물의 프리온 질병인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에 대한 대응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캐나다 식품검사청과 CWD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 기관은 상호간 CWD 전문가 교류 등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 결과 캐나다 식품검사청과 CWD 연구협력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주호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CWD 관련 각종 학술회의 개최, 연구원 상호교류, 관련 정보공유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CWD 연구를 세계적으로 선도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CWD 병인론 등에 대해 양기관간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세부 협의가 진행중이며 2010년부터 구체적 협정을 통해 공동연구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