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8, 29일 양일간 경기도 오산 롯데연수원에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응하기 위해 ‘돈육산업정책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산자·유통업체·학계 등 돈육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돈육산업정책연구회’(회장 김유용 서울대 교수)는 지난 7월23일 창립총회를 열어, 생산 및 유통분과위로 구분, 운영 중에 있다.
이 연구회는 돼지 사양 및 질병관리, 가공·소비·수출·제도 등 산업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제도개선과 예산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