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사장 김용환)는 지난 10일 포도 꽃매미 적용 약제로 '아타라 입상수화제'가 직권등록됐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에 따라 국내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꽃매미’는 ‘중국매미’라고도 알려진 외래해충으로, 포도를 비롯한 각종 과수, 정원수의 수액을 빨아먹어 피해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아타라’는 각종 채소, 과수, 벼에 발생되는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배나무이, 깍지벌레, 멸구, 매미충, 노린재 등 다양한 흡즙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며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약제처리 방법이 다양하고 편리하며 약효 지속 기간이 길고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