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사에 농업 알린다

'농촌어메니티 체험 연수' 운영

  • 입력 2009.07.23 20:04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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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보다 실감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원들 대상으로 '농촌어메니티 체험 연수'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특히 이 연수과정에는 지난 6월9일부터 교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결과, 일주일 만에 200명 모집이 끝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는 것.

이번 연수는 7월23~8월15일까지 총 5기에 걸쳐, 매기 2박 3일 동안,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와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 이루어진다.

연수에서는 '농촌어메니티와 지역개발'(농림수산식품부 고학수 과장), '농촌어메니티 교육방향'(농촌진흥청 김은자 박사), '농촌어메니티 발굴-활용 국내외 사례'(협성대학교 이상문 교수)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농촌체험에 교육적 요소를 강화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농장으로 이동하여 천연염색 및 허브 체험에도 참가하며, 도농복합지역인 경기 양주 초록지기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생태환경, 지역특산품 등을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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