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환경-나눔경영 생활화"

경농, 창립 52주년 기념식 개최

  • 입력 2009.07.16 10:58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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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 12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윤리-환경-나눔경영의 생활화로 일류기업으로 거듭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경농은 지난 9~11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 소재의 상록리조트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고객만족 활동 강화을 통해 백년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결의했다.

본사 및 전국 사업장 3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이병만 부회장은 "경농은 안전하고 부가가치 높은 작물보호제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내 식량자급자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해 왔으며, 조비경농장학재단 '1사1촌 활동'사랑의쌀나누기운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 왔다"면서 "향후 윤리경영, 환경경영, 나눔경영의 생활화로 존경받는 기업, 백년 지속기업으로 발전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새로운 비전 선포식과 나눔경영 선포식이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고객과 함께 하는 농산업 선도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고객만족활동을 강화할 것과 사업다각화로 농산업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나눔경영선포식에서는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푸른세상'이라는 슬로건과 '경농 임직원은 나눔경영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 우리사회를 풍요와 행복이 넘치는 푸른세상으로 만든다'라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어 기획력개발, 전략기획, 가치창조 등 테마별 역량교육과 고객만족향상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케팅본부 이진 상무는 "앞으로 신제품 연구개발 강화와 다양한 고객서비스 활동으로 우리농업인과 함께 한국농업을 지키는 한국농업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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