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산림조합(조합장 하영범)은 3일 오후, 경남 창녕군 창녕읍 탐하리에서 허성곤 창녕부군수, 도내 산림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전시판매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임산물전시판매장은 토지매입비와 시설공사비 등 총 9억7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3천644㎡에 건물면적 99㎡, 조경수상설전시장 1천975㎡, 기타 주차장 및 휴게시설 1천570㎡ 등을 갖췄다.
특히, 전시판매장은 지난 2004년에 조성한 양묘육성단지(면적 3만7천379㎡)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어 우량묘목 생산과 유통망 개선 등 최고급 임산물 유통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게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