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공무원, 자부심 갖고 일하라”

임상규 농림부장관, 농진청 초도 순시

  • 입력 2007.09.15 11:10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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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상규 농림부장관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을 초도 순시,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한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임상규 농림부장관이 10일 농촌진흥청을 초도 순시하고, 농업유전자원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김인식 청장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후 임 장관은 “8월30일 장관 취임 후 농진청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면서 “FTA 등 시장개방으로 농업·농촌이 어렵지만 개방이 불가피하다면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하므로 1만여 농촌진흥공무원이 현장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장관은 또 “한식의 표준화, 세계화 등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농진청의 역할분담과 FTA 대응 기술개발전략 수립, 시행 등도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는 농업생명공학연구원 김태산 과장의 업무현황 보고와 중기저장고, 장기저장고, 표본실을 둘러보며, 개구리 참외 등 전통 유전자원과 야생종자, 약초류 등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기념식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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