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7, 18일 양일간 용인에 소재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정보교류 및 신기술 습득을 통한 여성낙농인의 의식개혁’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장개방과 국내외 여건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된 것.
심포지움에서는 충남대, 서울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축산과학원 등 각계의 전문가를 초빙, 국내 육우산업 발전과제와 전망, 대외 경쟁력 있는 목장만들기, 기후온난화에 따른 낙농분야 대응전략, 축산환경과 유용미생물의 활용, 경기 농정시책방향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축산업이 환경저해산업 이라는 인식 해소를 위해 ‘아름다운 농장가꾸기’,‘축산분뇨 자원화 및 환경개선’,‘가축전염병 방역’, ‘낙농체험목장’, ‘젖소능력검정’ 등 경기도의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