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달 29일 경기남부지역을 끝으로 제2차 자조금 거출촉진 설명회를 마쳤다.
이날 경기도 향남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자조금대의원, 지역의 낙농지도자, 유업체 자조금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낙농자조금 사업의 추진경과를 듣고 더욱 효율적인 자조금사업전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관리위원회는 이 날의 의견들을 수렴해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이에 앞서 9일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에서, 10일에는 전남도지회에서 각각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31일에는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3차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사업변경 및 사업예산변경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