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숲 신규 조성지 18곳 선정

  • 입력 2009.06.08 00:08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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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내년 수목원과 생태숲을 신규로 조성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 등 수목원 조성 대상지 10개소와 경남 함양군 괘관산 등 생태숲 조성지 8개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상지는 22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난 4∼5월에 현장실사와 사업계획서 검토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 타당성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특히 이번 대상지에는 쓰레기매립지에 수목원을 조성,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치유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부산 해운대수목원’과, 화전밭 개간으로 산림이 훼손됐던 산지에 숲 생태복원ㆍ보전 계획을 제시한 함양군의 ‘괘관산생태숲’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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