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과 세계 최고 명품으로

  • 입력 2009.05.17 23:00
  • 기자명 장수=정승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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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세계 최고의 장수사과 재배를 위해 재배기술지도 및 품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12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사과시험포에서 당진군, 무주군, 장성군, 함양군 등 탑푸르트 단지내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전개했다. 이날 커설팅에서는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 박무용 박사의 ‘사과적과 및 결실관리 요령’과 ‘병해충 관리방법’ 교육 등이 실시됐다.

장수군은 탑푸르트 단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진청 연구·지도 전문가로부터 정기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꽃가루, 반사필름, 친환경 비료 등을 지원, 장수사과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적정시비, 인공수분 등 결실관리, 저농약 방제 실천 등 고품질 안심 사과 생산의 저해요인 분석 및 개선을 위한 기술지도 등을 전개, 장수사과 품질의 고급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장수=정승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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