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미 FTA 등 개방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과수산업의 활로 개척을 위해 국제 과수육종 심포지엄 및 유전자원 전시회를 개최했다.
원예연구소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코넬대학교 S. 브라운 박사 등 국내외 저명 과수육종학자를 초청하여 ‘과수 육종기술 및 유전자원 최신 연구 동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또 우리 사과 품종 선홍, 홍로와 껍질째 먹는 우리 배 원교-나 40호 등 30여 품종과 뉴턴의 만유인력사과, 반도 복숭아 등 희귀유전자원 2여여점을 전시, 시식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