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과 양곡시장 소방시설물에 대한 종합정밀점검이 실시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가락시장과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의 모든 소방시설물에 대해 작동 및 기능의 정상여부를 확인하는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용역계약을 체결한 소방관리업체 (주)건국이엔아이가 공사 설비팀과 함께 이달부터 5월20일까지 50일간 시장 내 7천2백여개의 화재감지기를 비롯 각종 소화, 경보, 피난설비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시험-확인작업을 하게 된다는 것.
이번 점검결과 간단한 문제점은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수리가 필요한 사항은 자체보수 또는 공사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