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오는 20일까지 콩 보급종에 대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품종은 일반 메주콩인 태쾅콩, 장원콩 등 2개 품종 100톤이며, 공급가격은 5kg 기준 1만1천7백원 이다.
신청농가에 대한 종자공급은 지역농협을 통해 5월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콩 보급종은 철저한 포장관리와 엄격한 보증검사를 마친 종자이므로 순도 및 발아율이 높으며, 우리나라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종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