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하 농촌희망재단)은 지난달 30일 한국마사회에서 올해 선발된 농어촌희망장학생 3천1백6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농림부가 밝혔다.
농촌희망장학금은 농어업의 미래인력양성과 대학생 자녀를 둔 농어업인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매년 영농·영어희망장학생과 성적우수장학생 6천여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총 30억7천6백만원으로 전국 45개 농업계열대학을 포함한 2백96개 대학에서 총 7천3백65명이 신청하여, 영농·어희망장학생 1천1백67명과 성적우수장학생 2천명이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