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농식품 수출 박차

aT, 중국 롯데마트와 MOU 체결

  • 입력 2009.03.09 00:29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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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 윤장배 사장)는 우리 농수산물의 수출시장으로 급부상중인 중국에서 우리 농식품 대량수출 판매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해외진출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중국 롯데마트와 지난 5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 농식품 직수출 판매망으로 활용하여 우리 농식품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aT는 이번 약정을 계기로 유망 한국농식품을 발굴, 공급하고 한국식품 판촉전 개최, 한국식품 전용코너 확대, 식품ㆍ유통정보 교환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2008년 중국에서 네덜란드 대형마트 체인 마크로를 인수하여 중국 E-MART에 이어 중국에 진출한 한국대형유통매장으로 현재 베이징, 천진지역에 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윤장배 사장은 “의욕적으로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진출하고 있는 중국 롯데마트와 전략적인 MOU 체결을 통해 베이징 등 중국 북부권역에서 고품질 한국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로 유망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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