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광주전남지원, 신규 한우농가 정착 지원 나서

장성군 한우농가 대상 공판장 견학·경쟁력 교육 실시
"현장에 실질 도움 되는 맞춤형 교육 제공 지속할 것"

  • 입력 2024.03.29 20:15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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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지난 26일 전국한우협회 장성군지부 회원농가들의 농협 나주공판장 현장견학을 지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지난 26일 전국한우협회 장성군지부 회원농가들의 농협 나주공판장 현장견학을 지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은 지난 26일 전국한우협회 장성군지부(회장 심성택)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농협 나주공판장 현장견학을 지원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한우 농가 위주로 진행한 이번 견학·교육 일정은 농가들의 소 도체 등급판정 절차 및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준수사항과 향후 한우산업 전망 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신규 한우 농가들의 정착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심성택 전국한우협회 장성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장성군 한우농가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한우 사육 기술 향상과 축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내 한우 사육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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