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최설화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친환경자조금)가 친환경농산물 홍보 및 판매처 확보를 위해 NS홈쇼핑과 손을 잡았다. 오는 22일 친환경자조금은 NS shop+채널(T-commerce)에서 유기농 꿀고구마를 판매한다.
이번에 소개할 유기농 고구마는 전남 무안 황토 꿀고구마로, 6kg당 2만9900원에 판매된다.
친환경자조금은 친환경농산물 수급 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판매처와의 협력으로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친환경자조금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판매처 어글리어스와의 연계사업을 통해서도 유기농 고구마를 판매한 바 있다.
유장수 친환경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격이 비싸서 친환경농산물 구매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이 신선한 유기농산물을 접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구를 지키는 농부의 가치를 아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