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식사·구매 인증하고, 지역경제도 살려요!”

한돈자조금,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한돈 소비 촉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4월 30일까지 문자로 발송만 하면 자동응모

  • 입력 2024.03.12 17:39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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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손세희, 한돈자조금)가 한돈 소비 촉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라는 슬로건 아래 12일부터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함께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20주년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4월 30일까지 문자(1668-3330)를 보내기만 하면 된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해야 하는 사진은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는 경우,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샀다면 원산지가 보이게 한돈을 찍어 영수증과 같이 보내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15 노트북(1명)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2명) △한돈 선물세트(50명) △ 네이버페이 3,000원권(100명)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므로 여러 번 응모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또한 한돈 인증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인 경우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구매 영수증 이벤트 외에도 지난 2월 28일부터 ‘2024 국돼팀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에 빗대 한돈자조금 홍보모델인 백종원씨를 감독으로, 한돈을 사랑하는 소비자를 국돼팀으로 영입한다는 설정의 이벤트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국돼팀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국돼팀 마이크로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테스트만 거치면 입단할 수 있다. 국돼팀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는 캐릭터 스티커·먼슬리 캘린더 템플릿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국돼팀 디지털 굿즈’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국돼팀 굿즈 키트(50명) △네이버페이 3천원 권(100명) 등의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돈농가·자영업자·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맛있는 한돈을 드셔서 한돈 농가에 보탬이 돼주시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푸짐한 선물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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