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기본권 위한 시민 연대 강화해야”

  • 입력 2024.02.25 18:00
  • 수정 2024.02.25 18:14
  • 기자명 강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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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지난 14일 전국먹거리연대 2024년도 정기총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제29차 총회에서 각각 새 대표자로 선출된 양옥희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오른쪽)와 권옥자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지난 14일 전국먹거리연대 2024년도 정기총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제29차 총회에서 각각 새 대표자로 선출된 양옥희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오른쪽)와 권옥자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전국먹거리연대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환농연)가 각각 새 대표자들을 선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한살림연합 지층회의실에선 전국먹거리연대 2024년도 정기총회와 환농연 제29차 총회가 연이어 열렸다. 이날 전국먹거리연대 총회에선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이 새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이어서 열린 환농연 총회에선 조완석 전 회장의 뒤를 이어 권옥자 대표가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친환경·먹거리운동 연대체로서 전국먹거리연대와 환농연은 올해 어떤 계획을 세웠을까? 전국먹거리연대는 활동목표를 △전 국민의 보편적 먹거리기본권을 위한 정책의 확산 △조직발전 방안 논의 △먹거리기본권과 바른 먹거리의 정착을 위해 범(凡)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현안 대응 등으로 잡았다.

환농연은 친환경먹거리 지원사업(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예산 복원 및 친환경농업 직불금 추가 편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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