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장직에 민경천 전 자조금관리위원장 단독출마

오는 28일 협회 총회서 임원 입후보자 찬반투표

  • 입력 2024.02.06 19:03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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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1대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오늘 28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제공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1대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오늘 28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제공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제11대 회장직에 민경천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1대 임원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지난 5일 마감하고 입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제 11대 ᅠ회장 후보에는 민경천 전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전남 해남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민경천 전 관리위원장은 지난 2017년 당선 이후 6년간 관리위원장직을 역임했다. 

부회장 후보에는 한양수 한우협회 부회장(기호 1번)·류경효 한우자조금 대의원(기호 2번)이, 감사 후보에는 임종선 한우협회 감사(기호 1번)·이성희 전 한우협회 구미시지부장(기호 2번)이 나섰다. 

임원 후보들의 당선 여부는 오는 28일 열리는 2024년 전국한우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의 찬반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6일 각 후보자의 정견발표를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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