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설맞이 한우 할인 판매 실시

오는 9일까지 ‘2024년 설 명절 소비자와 함께하는 행복동행’

  • 입력 2024.02.05 15:37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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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설 명절 직전까지 한우 할인 판매 촉진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4년 설 명절 소비자와 함께하는 행복동행’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확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26일~28일 진행한 ‘소프라이즈 1차 행사’·지난 2일~4일 실시한 ‘농협·한우자조금 공동행사’에 이어 특별히 기획됐다. 행사기간 대상 매장에서는 1등급 한우(100g 기준)를 △등심 6,780원 △양지 4,380원 △불고기·국거리 2,8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매장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물가상승과 소비위축이 겹쳐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며 “소비자와 축산농가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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