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476 

채호진(55,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 입력 2024.01.28 21:15
  • 수정 2024.01.28 21:17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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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겨울 날씨면 사나흘에 한 번씩 수확해도 됐는데 요즘은 거의 매일 나와. (브로콜리가) 너무 크면 경매에 내기도 힘든데 날이 따뜻하니까 하루가 다르게 자라. 기후가 정말 예상이 안 돼. 최근엔 값도 별로라 (8kg) 한 상자에 최소 2만5,000원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1만5,000원 전후라. 그래서 요즘은 수확해도 바로 시장에 안 내. 저온저장고에 영하로 보관하면 두 달까지는 가능해서 가격이 좀 오를 때까지 버텨서 내는 게 낫지.” 
“예년 겨울 날씨면 사나흘에 한 번씩 수확해도 됐는데 요즘은 거의 매일 나와. (브로콜리가) 너무 크면 경매에 내기도 힘든데 날이 따뜻하니까 하루가 다르게 자라. 기후가 정말 예상이 안 돼. 최근엔 값도 별로라 (8kg) 한 상자에 최소 2만5,000원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1만5,000원 전후라. 그래서 요즘은 수확해도 바로 시장에 안 내. 저온저장고에 영하로 보관하면 두 달까지는 가능해서 가격이 좀 오를 때까지 버텨서 내는 게 낫지.”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예년 겨울 날씨면 사나흘에 한 번씩 수확해도 됐는데 요즘은 거의 매일 나와. (브로콜리가) 너무 크면 경매에 내기도 힘든데 날이 따뜻하니까 하루가 다르게 자라. 기후가 정말 예상이 안 돼. 최근엔 값도 별로라 (8kg) 한 상자에 최소 2만5,000원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1만5,000원 전후라. 그래서 요즘은 수확해도 바로 시장에 안 내. 저온저장고에 영하로 보관하면 두 달까지는 가능해서 가격이 좀 오를 때까지 버텨서 내는 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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