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전령사 풍년화 꽃 피워

  • 입력 2009.02.23 09:41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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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풍년화가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에서 19일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 올해 풍년화의 개화일은 최근 24년간의 평균 개화일보다 7일 일찍 핀 것으로, 서울지역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풍년화가 가장 먼저 핀 날은 2002년 2월7일이었으며, 가장 늦게 핀 해는 1986년으로 3월12일이었다. 풍년화는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 하여 영춘화(迎春花)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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