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예산 삭감 아닌 증액해야"

  • 입력 2023.11.07 14:46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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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충청북도청 서문 앞에서 열린 ‘충청북도 농정예산 삭감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산하 시군농민회 회장들이 ‘농업예산 확대 및 농민수당 100만원 공약 이행’을 김영환 지사에게 촉구하고 있다. 김기형 전농 충북도연맹 의장은 “내년 농정국 예산 약 4,300억원 중 1.5%에 불과한 농민단체 지원금을 줄인다는 것은 충북도가 농업예산 증액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방증한다”며 “충북도가 진정으로 농업을 생각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면 농민수당 100만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농업예산 확대로 그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충청북도청 서문 앞에서 열린 ‘충청북도 농정예산 삭감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산하 시군농민회 회장들이 ‘농업예산 확대 및 농민수당 100만원 공약 이행’을 김영환 지사에게 촉구하고 있다. 김기형 전농 충북도연맹 의장은 “내년 농정국 예산 약 4,300억원 중 1.5%에 불과한 농민단체 지원금을 줄인다는 것은 충북도가 농업예산 증액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방증한다”며 “충북도가 진정으로 농업을 생각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면 농민수당 100만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농업예산 확대로 그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충청북도청 서문 앞에서 열린 ‘충청북도 농정예산 삭감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산하 시군농민회 회장들이 ‘농업예산 확대 및 농민수당 100만원 공약 이행’을 김영환 지사에게 촉구하고 있다.

김기형 전농 충북도연맹 의장은 “내년 농정국 예산 약 4,300억원 중 1.5%에 불과한 농민단체 지원금을 줄인다는 것은 충북도가 농업예산 증액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방증한다”며 “충북도가 진정으로 농업을 생각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면 농민수당 100만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농업예산 확대로 그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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